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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짤막일기

by HONEY.BB 2017. 11. 24.


짜장면이랑 탕수육 땡길 때 시켜먹는 동네 중국집.

저번엔 거의 15분도 안되서 와가지고 놀랬는데 이번엔 주문이 밀린건지 조금 늦게 도착.

그렇지만 탕수육 튀김옷은 내 스타일!



햇빛이 따뜻했던지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도도하고 시크하게 그냥 너 갈길 가라는 듯 쳐다보기만 하고 자리는 뜨지 않았던 고양이. 사람이 무섭지 않은거니

주위에 있던 고양이들은 죄다 숨기 바쁘던데. 대범헀던 고양이



어렸을 때 진짜 많이 갔었던 의정부시장 조원냉면!

그동안 생각이 한번도 안나다가 갑자기 확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가서 먹어봤는데 옛날 그대로 맛인듯!






변한게 있다면 벽에 붙어있던 그 뭐라고 하더라 벽돌모양 무늬 폼블럭이 붙어있는거 빼고는 2층 다락방(?)같은것도 그대로였고

예전엔 2층 올라가는걸 좋아했는데 이제는 의자가 제일 편하닼ㅋㅋㅋㅋ

김치만두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고기만두는 너무 좋다!



요새 꽂힌 민트초코칩요프치노! 

민트때문에 그런지 음료 먹어도 텁텁한게 없어서 좋당ㅎㅎ

살찌는 주범.



요새 자기전에 태블릿으로 노래틀어놓고 자는데 태블릿에서(?) 멜론은 메인화면이 앨범아트로 가득차는데

휴대폰에서는 원형태로 앨범아트가 나오던데 난 태블릿처럼 앨범아트 가득차게 나오는게 더 좋다ㅎㅎ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화보고 나서 마지막에 happy end란 곡이 나오는데 보다가 먹먹해져서 혼났네.. 

암튼 요새 자주 듣는 노래.



자기전에 영화 한번 볼까 하다가 옥수수를 들어갔는데 

보려고 했으나 상영관이 내려가서 못봤던 장산범이 올라와 있길래 시청!

소재가 너무 좋아서 예고편만 보고 이건 그래도 중박은 치겠거니 했는데.. 뭔가 개연성이 너무 부족한건 싶기도 하고

마지막 장면은 뭔가 아닌거 같으면서도 그럴 수있겠다 싶기도 했고..

근데 소리로 홀리는건 좀 무서웠다. 내가 아는 사람의 목소리인데 그게 진짜가 아니라는게 무섭무섭..

누가 진짜이고 누가 가짜인지 모른다는게 생각해보면 되게 소름돋는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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