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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80121

by HONEY.BB 2018. 1. 21.


버스탔는데 맨 뒷자리 좌석 가운데가 남아서 앉았다.

만원버스에 이런자리도 감지덕지



스타벅스 리얼 넛 오트 모카. 찐한 초콜렛맛 나고 맛있다. 아침에 당 떨어질때 마시면 좋은듯

스벅 일주일에 한번 갈까말까하는데 어쩌다보니 요샌 자주가는 중.






커피 안마시다가 저번에 한번 마셨다가 잠이 너무 안와서 마시면 안되겠다 싶어서

되도록이면 커피종류 안마시려고 한다. 커피는 별로다.



이 날도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또 스벅가서 리얼넛오트 먹어줌ㅋㅋㅋ

요새 스벅카드 충전할 일이 많아짐.. 흐잉 그만가야지



토요일날 남자친구만나서 의정부에 규카츠집 생겼다고 해서 가봤당ㅋㅋ

점심시간이라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일본가서도 규카츠를 못먹어봤는데

한국에서 먹어보네ㅋㅋ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게 이런 맛인가.



같이 시켰던 소고기 튀김! 이것도 맛있었다!ㅋㅋ

예전에 정말 재밌게 봤던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에서 족제비씨가 소고기튀김을 참 좋아했는데..

갑자기 옛날 생각나고 난리ㅋㅋㅋ



미니 화로에 원하는 만큼 구워먹기!

특제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긴했는데 고추냉이랑 먹는게 더 맛있었다. 






고추냉이 잘 못 먹어서 매운맛에 2번정도 온몸을 비틀었지만 왜 고기에 고추냉이를 올려서 먹는지 알겠다.



요새 자주가는 할리스! 단거 땡겨서 딸기 들어간 음료로ㅎㅎ 연유맛나고 진짜 엄청 달아서 정신 확 드는 맛이였음.

그리고 남자친구가 케익도 사옴ㅋㅋ 결국엔 다 못먹어서 내가 다먹었음ㅋㅋ 단거 환장



그리고 꼭 보고 싶었던 코코! 디즈니·픽사 협업 영화라고해서 개봉전부터 꽤 기대중이였다.

살짝 지루한가 싶었는데 마지막을 위한 영화였다. 1987볼때도 진짜 울뻔한거 꾹 참았는데 코코는 그냥 눈물이 주르륵ㅠㅠ 최고였다.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구상하는지 정말 대단하다. 게다가 노래까지. 

왜 제목이 코코일까 싶었는데 머리 한대 맞은거 처럼 띵~ 영상도 예쁘고 어떤 것을 선택을 하면 무언가는 포기를 해야하고, 

죽음과 해골이란 이미지가 되게 무섭고 피하고 싶은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는데 

뭔가 이 영화로 하여금 죽음, 저승과 해골에 대한 생각이 약간은 달라진듯도. 기회가 되면 한번 또 보고 싶은 영화.



그리구 남자친구가 일본여행 다녀오면서 쇼핑백 한가득 선물을 주었다. 

너무 무거워서 남자친구가 대신 들어주기도 했다ㅠㅠ 내가 어디 짐싸가냐고 그럴정도로ㅋㅋㅋ 






여행 가면서도 너 사고 싶은거 사라고 했더니 내꺼만 잔뜩사온 남치니ㅠㅠ 흑흑 너무 고마워. 잘쓸께ㅠㅠ



헤라블랙쿠션! 커버력 좋고 지속력도 좋다고 그래서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면세점에서 사다줬다.

출국하는 새벽녘에 잠깐 깨서 비트윈하는데 아니 탑승시간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면세점이라고 해서 놀라가지고

시간 촉박하니까 안사도 된다는걸 굳이 또 사옴ㅋㅋ (그래도 제시간에 타서 다행이긴 했지만)

그리고 슈에무라 립스틱은 어머님이 사주셨당. 색상은 RD187! 헤헤 너무 예쁘다. 한번 놀러오라고 하셨는데 또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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