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5 ~ 2017.11.17

귀여운 인형들. 나도 가방에 달고 다니고 싶다. 근데 내 나이를 생각해야되나 싶다가도 

좋아하면 좋아하는건데 굳이 나이를 따질 필요가 있나. 나는 나이 들어도 덕질할듯.

요새 자주가는 할리스커피. 좌석이 공부하거나 이것저것하라고 딱 만들어진 거 같아서 좋다.

라면을 좋아하는 나는 자주 라면을 먹는데 인터넷 보다가 쿠지라이식 라면 만드는 법이 있었는데

궁금해서 만들어봤는데 불 조절을 진짜 잘해야할듯. 라면이 냄비 바닥에 다 눌러붙는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국물만 있던 라면만 먹다가 쫄은 라면은 처음 먹는데 뭔가 계속 먹게되는 희안한 맛. 자주 해먹을 듯하다.

카라멜콘 먹다가 문득 모양이 그 고래 숨구멍에서 나오는 물줄기 같아서 찍어봄ㅋㅋㅋㅋ

오랜만에 쿠우쿠우. 뷔페가면 음식 들어가는게 예전같지 않아서 고작 몇접시 먹고 

배부르면 오지말아야지 다짐하지만  또 오게되는 곳. 

갑자기 과자먹다가 턱관절쪽 아파서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싶어서 찜질해주고 그랬는데도 계속 아파서 

턱관절이 잘못됐나 싶어서 치과를 다녀왔다. 초진비 꽤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나와서 다행.

이것저것 검사해보고나니 다행이도 턱관절은 멀쩡하고 근육 문제인것 같다고 그래서 물리치료받고 약 3일치 받아와서

꾸준히 먹어줬더니 근육문제였는지 통증도 싹 없어지고 다 나음! 근육문제는 또 재발할 수있다니까 조심해야지.

나이가 드니까 점점 아픈 곳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근데 약먹고 난 후부터 코가 점막이 부어서 그런지 코가 자주 막힌다.

건조한거랑은 느낌이 다르다..

시험때 쓰려고 구매했던 계산기. 집에 계산기가 없어서 다이소에도 계산기가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이도 있었다.

게다가 천원에 색상도 여러개 있어서 제일 예뻐보이는 연보라색 계산기로 당첨

시험보러 가는도중에 다리가 있길래 걸으면서 한번 찍어보고

날씨도 좋고 확트여서 그런지 롯데월드타워도 훤히 잘 보였다. 진짜 어마어마하게 높구나.

해뜨는 중. 빛이 번져서 그런가 무슨 폭탄 터진줄..

시험 다 끝나고 출출해져서 오랜만에 죠스!

전에 왔었을땐 엄청 매웠는데 이번에 떡볶이는 덜 매워진 느낌?

요거프레소가서 민트초코칩 요푸치노!

민트!!! 시럽(?)색은 뭔가 인공적인거 같지만 민트좋아!!!!

역전우동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채튀김 올려진 우동을 호로로록 먹었다. 짱짱 맛있다!!!!

텐동도 팔았으면 좋겠다.

치킨가라야게도 맛있어!!

집에오니 아빠가 준 빼빼로. 빼뺴로 내 돈 주고 사먹은지가 언젠지 모를정도로 안사먹는데

아빠가 굳이 주겠다고 해서 먹긴했는데 양이 뭐이렇게 작음.. 이걸 누구 코에 붙이라고.

날씨 좋았던 날.

매번 지나가는 길에 떨어진 낙엽들. 하루하루가 지날때마다 낙엽이 쌓이는 게 다르다.

올해도 두달도 안남았다. 

은행잎도 역시. 내년에 또 만나자

카페가다가 문에 붙은 광고(?)에 저 쿠키가 너무 귀여워보여서 시켜본 신메뉴같았던 토피 딜라이트.

크림 위에 올려서 줄 줄 알았는데 따로 줘서 뭔가 했더니

뜨거운 음료라 그런지 생크림이 녹으면서 저 쿠키가 자꾸 밑으로 가라앉음ㅠㅠ

꾸에엥. 쿠키는 그냥 쿠키맛 음료는 토피넛맛. 달달하고 맛있었음. 당충전!

점심먹으러 갔는데 뭔가 숟가락 모양이 옛날 느낌이 나서 빈티지해보여서 찍어봄ㅋㅋ

내가 항상 보던건 인삼이였는데 이 숟가락은 기린 두마리가 있었다!

크리스피 도넛 더즌 1+1이길래 오랜만에 사본 크리스피 도넛! 

가족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샀는데 다 너무 달다고 거의 내가 먹은건 함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