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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리데이 2021 날짜형 다이어리 <여름풀> 구매 오롤리데이 2021 날짜형 다이어리 구매 2021년 새해를 맞이해서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원래 2019년까지는 라이브웍스 다이어리를 쓰다가 뭔가 다른 디자인의 다이어리도 써보고 싶어서 찾던 중에 너무나 깔끔 그 자체 다이어리를 발견했는데 그게 오롤리데이 다이어리였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어서 마침 숫자도 바뀌었겠다, 딱 기분 좋게 새로운 마음으로 20년에 구매해서 잘 쓰다가 21년에도 역시 똑같은걸로 구매를 했다. 이번에는 흰색이랑 녹색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기존 2020년에 쓰던 다이어리가 노란색이라 나란히 두면 노란색이랑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초록색이라 뭔가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여름풀 버전의 다이어리를 구매를 했다. 녹색이 호불호가 갈리는지 흰색 버전을 사는 사.. 2021. 1. 15.
쿠에른 런던 로퍼09 블랙 250사이즈 구매 후기 쿠에른 런던로퍼 09 블랙 250사이즈 구매후기 작년 8월달에 샀지만 미루다가 이제야 올리게되는 쿠에른 런던로퍼 블랙 구매후기. 그동안 집에 사놓은 구두는 꽤 있는데 워낙 불편한 신발은 못신기도 하고 더더군다나 구두를 신고 다니는 복장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였기에 몇번 신고 신발장에 쳐박아두었랬다. 그래서 구두는 정말 특별한 날 아니고서야 절대 신고 다니지 않았다. 그땐 무슨 자신감이였는지 굽 높은걸 살 생각을 했었는지 (절레절레) 그래서 더 못신기도 했고 특히나 구두에 별로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 수제화는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박혀있어서 항상 저렴한 기성화를 사곤했다. 아무리 신어도 늘어날 생각도 안하고, 난 분명 250을 샀는데도 불구하고 구두마다 제각기 다른 사이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꽉 끼는 .. 2021. 1. 14.
요즘 취미 생활 : 오일파스텔 그림그리기 (with 다이소 크레파스,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 요즘 취미 생활 : 오일파스텔 그림그리기 (with 다이소 크레파스,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 또 오랜만의 포스팅. 시간을 거슬러 작년 이맘때쯤, 매사에 의욕이 없었을 때 취미로 즐기기 좋다고 한창 오일파스텔이 뜨길래 나도 오일파스텔로 취미생활을 해볼까 찾아봤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오일파스텔이 비싸서 일단 일반 크레파스로 맛만 보자 싶어 다이소가서 무려 5천 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크레파스를 샀었다. 질감이 궁금해서 직접 사기까지 검색을 많이 했었는데 똥이 많이 생기긴 하지만 입문용으로 괜찮겠다 싶어 구매했었다. 사용 후 찍었던 거라 사용감이 있다. 암튼 5천 원에 50개입이라고 하니 오일파스텔로 넘어가기까지 연습하기 좋겠다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일파스텔을 구매했기 때문에 처박템이 됐다.) 본의 .. 2020. 12. 10.
신라스테이 삼성 컴포트레저룸 2박3일 숙박후기 신라스테이 삼성 컴포트레저룸 2박 3일 숙박 후기 기념일과 호캉스를 보내기 위해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남자 친구랑 2박 3일로 신라스테이 삼성에 다녀왔다. 원래는 용산 쪽 드래곤시티나 전에 다녀왔었던 신라스테이 광화문으로 한번 더 갈까 하다가 찾아보니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라스테이 삼성도 좋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잘 묵고 와서 쓰는 후기. 신라스테이 삼성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광화문에 묵었을 때도 공식 앱에서 결제를 했었기 때문에 앱에 들어가서 비교를 해봤다. 다양한 객실 패키지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뭔가 제일 끌렸던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신라스테이 전 지점 중에 삼성점에만 있다는 컴포트 레저 객실에 시티뷰, 병맥주 쿠폰, 신라스테이 베어, 2인 조식을 주는 패키지.. 2020. 8. 6.
포천 스파&월풀 펜션 포천 그린힐펜션 1박2일 숙박 후기 (with.고양이들) 포천 스파&월풀 펜션 포천 그린힐 펜션 1박 2일 숙박 후기 작년 10월 중반쯤 진짜 어이없고 허망한 일을 경험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누구한테 하소연할 수도 없고 속으로 삭히고 있을 때 남자 친구가 걱정됐는지 펜션이라도 놀러 가서 쉬고 오자 해서 심신안정을 위해(?) 작년 11월에 펜션을 다녀왔었다. 이때 1박 2일 묵었던 펜션은 포천의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가운데의 여우고개에 있는 포천 그린힐 펜션이라는 곳이었다. 또 부랴부랴 펜션 찾던 중에 마침 토요일에 103호방만 딱 남은 상태여서 바로 결제를 했었다. (정확한 결제 금액은 기억은 안나지만 20만원대였던걸로) 해발 500m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산의 풍경을 볼 수 있다고만 알고 있다가 당일날 체크인했을 때 펜션에 살고 있던 고양이 가족을 볼 .. 2020. 7. 1.
포천 풀빌라 펜션 포천 포레스트 풀빌라 1박2일 숙박후기 포천 풀빌라 펜션 포천 포레스트 풀빌라 1박 2일 숙박 후기 올해 2월에 다녀온 포천 포레스트 풀빌라! 작년 11월 이후로 계속되는 많은 업무량과 잦은 야근으로 정신이 피폐해졌어서 머리 좀 식힐 겸 겸사겸사 정말 오랜만에 금요일 연차를 쓰고 평일날 다녀왔었더랬다. 코로나 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개인위생을 더 철저히 지키면 될 것 같아 마스크 쓰고 손 소독제도 챙겨 결국 가긴 했다. 이때는 블로그를 쉬고 있었던 터라 계속 외장하드에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 그냥 지나가자니 아깝고, 포천에서 펜션을 찾던 중에 너무 괜찮은 펜션에서 묵고 와서 좋았던 기억이 나서 포스팅 하는 지금 계절과는 사뭇 다르지만 늦게나마 올려보는 1박 2일 숙박 후기. (올해 2월에 다녀온 후기라 지금 시설과 다를 수 있으니 참고) .. 2020. 6. 22.
가평커플스파펜션 놀이터가자펜션 1박2일 숙박후기 가평커플스파펜션 놀이터가자펜션 1박2일 숙박후기 저번주 주말에 정말 오랜만에 펜션을 잡고 놀러갔다왔다! 놀러가자고는 했지만.. 펜션은 놀러가기 일주일도 안남은 상태에서 일요일날 부랴부랴 휴대폰 잡고 하루종일 찾았는데 시설이 괜찮다 싶으면 너무 비싸고 가격이 괜찮다 싶으면 시설이 너무 안좋은 곳만 나와서 좌절하던 끝에 찾아낸 한 펜션! 가평에 있는 놀이터가자펜션이라는 펜션을 알게됐는데 가격도 괜찮고 (주말 비수기 148,000원였다) 스파에 닌텐도 wii, 만화책, 보드게임, 당구대까지 있다고 하길래 어차피 코로나때문에 어디 나가지 못할텐데 펜션에서 하루종일 있을테니 괜찮겠다 싶어서 예약하고 1박 2일 머물다 왔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써보는 후기. 경기도 북부 사람인지라 집에서 가평까지 1시간 10분정도 걸.. 2020. 6. 17.
뒤늦은 일기 : 2018년 11월 카라반잡고 1박 2일 놀러간 날! 스테이크 해본다고 해봤는데 고기가 너무 익어서 좀 질겼네ㅎㅎ 그래도 맛있었다! 스테이크랑 크림파스타랑 달달한 모스카토 와인사가지고 저녁 냠냠 한창 드라마 숨바꼭질 본방 챙겨볼때였다. 그리고 다음날 그냥 집가기 아쉬워서 산정호수 들렸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산책길 한바퀴 싹 돌고 기분전환되는 좋았던 날. 텐바이텐에서 구매했던 토이스토리 홀로그램 엽서들! 크크 잘샀다. 예뻐!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오일파스타!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 나온대서 3개나 산 사람ㅎㅎ 또 써브웨이. 이때 뭐 프로모션 음료 마시면 꽂아줬던 쿠키. 또 돈돈정 믹스후라이ㅎㅎ 남자친구가 게임하고 싶다고 해서 게임방갔었지. 남친이 사줬던 피카츄 프라모델(?)이랑 포켓몬포레스트 피규어(?). 이상해씨.. 2020. 6. 5.
뒤늦은 일기 : 2018년 10월 예쁜 코스모스 근무도중 출출해서 간식사러 편의점! 할리스 딸기치즈케익할리치노! 맛있어! 집에서 잘 안시켜먹는데 가끔 치킨 먹을때 꼭 시키는 티바두마리치킨ㅎㅎ 한창 인기 많았던 월간아이돌ㅋㅋㅋㅋㅋ 나름 라임맞춘다고 힘썼던 앨범제목들ㅋㅋㅋㅋㅋㅋ 쌀국수랑 새우볼 좋아좋아! 커피 들고오다가 쟁반에 흘려가지고 수습수습.. 오랜만에 혼영으로 봤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보는내내 포근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 다보고 나오는 길 어쩜 이렇게 예쁠까ㅎㅎ 퇴근 길 지하철 아메리카노랑 케익은 환상의 궁합! 한창 열심히 했던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 게임ㅋㅋㅋ 점심 냠냠 새신발 신고 바다가는 사람 나야 나. 소금새우구이.. 괜히 생새우로 해가지고 먹는데 뜨거워서 팔딱팔딱 뛰는 새우가 자꾸 생각나서 괴로웠다. 다음엔 죽은걸.. 2020. 6. 4.
뒤늦은 일기 : 2018년 9월 샤브샤브랑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다니! 최고! 독일을 이길 줄은 몰랐지. 점심으로 써브웨이.. 뭘 먹었더라.. 처음으로 플랫빵으로 먹었던 날 같음. 맥도날드에서 콘파이 나왔다길래 먹었는데 별로였던 기억이.. 노래방 노래방 지금은 가고 싶어도 못가는 노래방...ㅠㅠ 더운 날에 아메리카노 드링킹! 도미노 피자. 메뉴명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ㅎㅎ 피자는 다 맛있어! 집에서 해먹은 감바스! 새우가 실해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남친이 해준 낙지볶음밥이랑 칠리새우. 냉동식품이였지만 맛있었어ㅋㅋㅋ 처갓집 슈프림치킨. 맛있었는데 계속 먹으니 물린건 함정이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남친이 사줬던 카카오프렌즈랑 켈로그 콜라보했던 상품. 지금 라이언 숟가락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하늘하늘.. 2020. 6. 4.
뒤늦은 일기 : 2018년 8월 아침부터 스벅 가서 일했던 날. 프라임마리스 가서 밥먹었는데 생각보다 먹을게 없어서 실망. 신과함께 인과 연 본 날. CG가 괜찮았다. 다음날은 이디야로 출근..ㅋㅋ 하정우 그리는 남친..ㅋㅋㅋㅋ 맘스터치 통 넓은 바지 최고야 더운 날 퇴지하철 역까지 걸어가는 건 정말 곤욕이다. 선풍기 필수.. 여름은 더운거 빼면 파란 하늘을 많이 볼 수있어서 좋긴해.. 근데그것 뿐.. 필라프! 크림파스타! 피자! 죠스 2인세트! 자주는 못먹지만 땡길 땐 꼭 먹어줘야하는 떡튀순ㅠㅠ 요거프레소! 명랑핫도그! 냠냠 구름 한점 없는 날 강아지 풀 야근하고 남친이 데려다 주기전 맥도날드 들려서 야식ㅎㅎ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좋아! 장롱면허 n년 째.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자동차면허시험장ㅋㅋㅋㅋ 이제 10년으로 바뀌어서 먼 훗날.. 2020. 6. 4.
뒤늦은 일기 : 2018년 7월 이 날은 오므라이스를 해먹었나 보다. 이 날은 달걀볶음밥ㅎㅎ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놀러갔던 날. 처음 가봤는데 너무 높아서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흔들다리 올라갔더니 생각보다 더 높아서 손바닥 발바닥에 땀이.. 다리 가운데에 유리로 마감해놨는데 무서웠다. 흔들다리 갔다가 비둘기낭도 구경하러 갔다오고 남양주에 있는 한우마을가서 한우 토시살이랑 업진살 사가지고 구워먹었는데 맛있었다! 다 먹고나서 돌아가기 전에 한우 몇개 더 사서 집에가서 가족들이랑 구워먹었다! 돌아와서 단게 땡겼는지 1인 1메뉴로 크로크무슈랑 와플 시켜서 다먹기ㅋㅋㅋㅋ 여름되면 뭔가 한번쯤은 또 봐줘야하는 응답하라 1997. 슈퍼스타k때는 몰랐는데 응칠보고 완전 서인국한테 반해버렸지 뭐야ㅠㅠ 윤윤제.. 흑흑 서인국.. 비싸지만 맛있는 스벅 ..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