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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오사카 3박 4일 자유여행 #3 여행준비 - 셀프가이드북 만들기

by HONEY.BB 2017. 11. 16.

오사카 3박 4일 자유여행 #3 여행준비 - 셀프가이드북 만들기



가서 뭐 먹을지 검색해보다가 셀프가이드북이라는 걸 알게 되서 이거다!하고 부랴부랴 틈틈히 만들어 본 셀프가이드북!

여행갈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관계로 인쇄까지는 못하지만 휴대폰이나 태블릿pc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려고 만들어봤다.



셀프가이드북은 일단 이 정도로 마무리. 모든 작업은 포토샵을 이용했고, 크기는 1445x2560정도.

지도가 안보이면 안될 것 같아서 일단 지도 캡쳐서 늘려서 넣었다. 크게 만들어서 혹시라도 안 보일걸 대비해서 만들어봄.






지도는 구글맵을 이용해 만들었다. 구글맵은 진짜 최고인 것 같다. 지도 검색해보니 벌써 여행 다 다녀온거 같다.

셀프가이드북 만드는 분들보면 다들 컨셉을 잡고 만들던데.. 나는 시간이 별로 없던 관계로

딱히 컨셉은 없고 그냥 오사카 하면 화려한 네온사인이 생각나서 도톤보리 사진을 이용해서 밤의 야경을 메인이미지로 잡았다.

다음 내용 페이지는 컨셉이런거 아무것도 없이 그냥 글들을 나열하고 나열 한 것 밖엔 없다.

준비물이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본어 회화도 넣어보고. 일본어 회화 제일 처음은 역시나 나마비루 구다사이!! 생맥주 좋아요!!!!!

그리고 공항가서 할일들이나 위치같은 것도 적어두었다.  

포켓와이파이 저렴해서 좋긴한데 반납을 해야한다는게 좀 귀찮을 것 같다. 또 지하 1층이고.. 으어






그리고 비행기에서 적을 출입국카드 작성법이랑 세관신고서도 넣어주고 

휴대폰에서 일일이 검색 찾기 귀찮아서 공항↔난바 공항급행열차 시간표도 넣어주었다! 


1일차 외에도 2일차, 3일차, 4일차도 역시 행동반경의 지도도 넣어서 이용하는 역이나 음식점, 등등을 표시해주고

일본 지하철이 워낙 복잡한게 아니라서 또 역시 구글 지도의 힘을 빌려 노선도도 넣어주었다. 길 헤매진 않겠지ㅎㅎ

맛집 지도도 넣긴했는데 귀찮아서 일단 1일차에만 넣었는데 도중에 찾기가 좀 귀찮아져서 

그냥 지도랑 움직일 위치같은 것만 작업했다. 그리고 간사이공항 진에어 카운터 위치도 넣어주었다.


여행루트 짜보니 생각보다 갈 곳이 많아서 그런지 뭐 찾는거에 시간 뺏기고 싶지가 않아서 

그냥 몇번만 넘겨도 원하는 정보가 나오기도 하고 한눈에 볼 수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여행 셀프가이드북을 만드는 것 같다. 

확실히 만들어 두니 걱정도 덜되고 잘 찾아갈 수있을 것 같은 느낌도 나고!

일단 이 정도로 셀프가이드북은 마무리! 다음에 또 여행가게되면 그땐 더 신경써서 만들어서 인쇄도 맡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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