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해피밀 리락쿠마 1차 장난감 2종 데려왔어요!

맥도날드 해피밀 리락쿠마 1차 장난감 2종 데려왔어요

맥도날드는 작년이였나 미니언 장난감 사려고 갔던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방문을 했다.

왜냐 리락쿠마 장난감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리락쿠마를 좋아하는 나는 안 갈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26일이 되는 자정에 동네 맥도날드를 가서 데려올까 하다가 마침 왜 월요일인지 모르겠지만 월요일이였고 

출근을 해야됐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다음 날 일하는데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안 사먹을 수가 없던 나는 

점심시간에 바로 맥도날드로 튀어가서 얼른 데리고 왔다.

리락쿠마 장난감이 뭐라고 장난감을 얻기 위해 해피밀 2개 시켜서 먹었다. 

치즈버거랑 맥너겟이랑 감자튀김 그리고 오렌지쥬스! 나도 맥모닝 핫케이크 먹고 싶다..

점심시간 맥도날드는 정말 사람이 굉장히 붐벼서자리 잡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다행이도 금방 자리가 나서 그 사람들 복작복작 거리는데 혼자서 아주 잘 먹고 왔다.

다 먹고 알았는데 맥너겟 시켰는데 소스를 안줬다... 또르르

리락쿠마 장난감 드디어 내 손안에!! 감격감격!!

이번 리락쿠마 장난감은 총 4종인데 3월 26일날 1차, 4월 13일날 2차가 나오는데

일본에서 나온 리락쿠마 장난감에 비하면 초라한 숫자지만 그래도 내준게 어디냐며 감지덕지 중ㅠㅠ

그렇지만 일본 맥도날드에서 나오는 리락쿠마 장난감이 더 귀여운게 많아서 마음 아픔..

1차로 나온 리락쿠마 장난감은 햄버거를 든 리락쿠마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께 나온 해피밀 박스와 키이로이토리 총 2종이다!

포장을 뜯어보면 이렇게 깜찍한 리락쿠마 두마리가 날 반겨준다. 

안 살 이유가 없었다. 너무 귀여워서 이건 꼭 사야됐음.

뒷모습과 옆모습은 이런 형태. 리락쿠마 모습이랑 똑같이 나옴!!

햄버거를 든 리락쿠마는 볼이 빨갛게 완전 귀여운 표정으로 이름 그대로 햄버거를 들고 있는 형태!

리락쿠마 모양 햄버거 빵이 너무 귀엽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건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좋았다는 점이였다.

사진으로 봤을 땐 좀 작아보일거 같았는데, 은근히 커서 전시용으로도 좋고 그냥 자체로도 굉장히 귀엽다.

소장욕구 폭발!

해피밀 장난감답게 모션이 있어서 햄버거를 든 리락쿠마 장난감은

머리를 아래로 눌러주면 리락쿠마가 들고 있는 햄버거가 까딱거리면서 움직인다!

엄청 귀엽잖아!!!!!!!!!!!!

그리고 나머지 해피밀박스와 키이로이토이! 이것도 은근히 큰편이라 장식용으로 좋을 것 같다. 귀여워!

이 장난감은기본 얼굴표정으로 되어있는데 이름과 같이 해피밀 박스를 안고(?)있는 리락쿠마의 모습으로 되어있다.

해피밀박스를 열면 ( 뚜껑 여는건 수동이다) 이렇게 키이로이토리가 나타난다!

그리고 옆에 태엽같은걸 돌렸더니 종이가 주루룩 나와서 이게 뭔가 싶었다.

알고보니 스티커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실망. 흑흑

일본껀 아예 스티커 종이를 주던데. 좀 아쉽지만 난 그래도 안쓰고 보관할 예정.

스티커만 들어있기엔 뭔가 아쉬운 박스인데 동전구멍이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오랜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해피밀 토이라 기분도 업업이였다. 쓸떼없지만 내 기분이 좋았다면 그게 바로 좋은 것!!

2차도 나오면 얼른 사러 가야겠다! 근데 또 왜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