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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80430 밀린 일기 쓰기

by HONEY.BB 2018. 5. 1.

 

스타벅스에서 마카롱 처음 사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다.



다이어트한다고 채소 샐러드만 먹을려고 했는데..

냉장고 열어보니 치즈돈까스 튀겨놓은게 있어서

그냥 그거 넣고 소스까지 만들어서 그냥 식사를 함..

미쳤지. 미쳤어



아트박스 갔는데 벌꿀.. 아니 꿀벌 

리락쿠마랑 코리락쿠마 인형이 너무 귀여웠다.



이북리더기. 

신기한데 나는 잘 안쓸 것 같다.. 뭔가 불편..

난 책을 잘 안 읽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남자친구랑 맥모닝을 먹었다.

핫케이크 진짜 맛있고요.

해쉬브라운 짱짱짱!!



펜션 가기전 장보러 마트. 






1.5리터짜리 콜라 페트병을 사려고 했는데 

마트에 엄청큰 콜라밖에 없었다..



하루 놀러갔다가 오는건데 

별로 안 샀는데도 13만원 나옴ㅋㅋ

물가 너무 비싸..



날씨 짱짱 좋았던 날. 

처음 반팔 개시!



펜션이 입실이 3시였는데

근처에 너무 일찍 도착해버려서

시간 때울 카페를 찾았는데 엄청 큰 카페라 놀랬다.

가평가는 길에 있는 곳이라 사람도 꽤 많았던 니드썸레스트.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었는데.. 

기분전환하러 갈때 좋을 듯한 카페였음.



펜션 입실해서 쉬다가 저녁!

 스테이크는 내가하고  남자친구가 크림파스타를 해줬다.

배불러서 죽는줄 알았다.

스테이크 해먹기 전에 이것저것 양념에 재워두고 

자이글에 구워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음!

자이글 처음 써봤는데.. 생각보다 열이 많이 안올라서 

오래 굽다보니까 고기가 질겨져서 아쉬웠다. 

스테이크는 처음에 쎈불에 튀기듯 구워야 

육즙도 안빠지고 맛있다는데..

역시 가정집에서 스테이크 할땐 가스레인지가 최고인듯..



포천 고모리에 있는 카페 숨 다녀옴ㅋㅋ

아메리카노가 7천원에 저 햄치즈 파니니가 14,900원.. 겁나 비싸다.

 그런데 햄치즈 파니니가 맛있어서..흑흑

평소에 자주 가기엔 멀기도 하고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아주 가끔 분위기 전환하고 싶을때 오면 좋은 곳인듯..

근데 확실히 주면에 산도 있고 정원이 잘 다듬어져 있어서

힐링하기엔 좋았다.



원래 펜션가서 감바스 알 아히요도 해먹을려고 했는데..

만들다 보니 양이 너무 많아서 남은 재료가지고 와서 

집에서 해먹었다. 처음 만들어 먹어봤는데 느끼할 줄 알았는데 






페페론치노가 신의 한수였다.

근데 작은 고추가 맵다고 먹고나서 배가 아팠다..



집앞 화단에 철쭉이 쫙 폈다.

너무 예쁨^0^



버스타러 가다가 만난 이름모르는 꽃

색이 고왔다.



세상에 내가 남북정상회담을 볼 수있다니 

꿈만 같은 일이ㅜㅜ 내가 역사속에 살고 있습니다.

내가 기존에 알고 있고 내가 생각하고 있던 북한과

너무 달라서 매번 놀라는 중.



민들레도 피었다.



급 뷔페땡겨서 계절밥상.

몇그릇 못먹는데도 뷔페가는 나란 사람.. 하



전형적인 어린이 입맛ㅋㅋㅋ



위베어베어스라니..

너무 귀엽지만 요새는 팝콘 잘 안먹어서

그냥 그림의 떡



남자친구가 보자고 해서 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그동안 어벤져스 시리즈를 본적이 없어서

보러가기전에 요약 영상 보고 갔더니 

보는데는 큰 지장은 없었는데

역시 자본이 어마어마해서 그런가 CG가 끝내줬다.



타노스 완전 쎄다. 짱 쎄다.

사람들이 그루트를 되게 좋아하던데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사춘기 그루트ㅋㅋㅋ

그리고 로봇 귀여웠다.



배고파서 소노야 가츠돈..

여기는 국물이 적어서 아쉽다.



냉장고 털기! 집에 방울토마토가 거의 곰팡이 쓸기 전이라

 뭘 해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방울토마토로 토마토 소스 만들어서 파스타 만들어 먹었다.






만들고 나서 소스가 좀 부족한가 싶었는데 딱 좋았고 

토마토소스 처음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만드는 법도 쉬웠고 

내가 만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맛있었음ㅠㅠㅠ 짱짱



냉장고 털기 두번째.

냉장고에 있던 식빵으로 

식빵 카라멜 팝콘 만들어 먹기ㅋㅋㅋ

부스러기 걸러서 만들었어야 

깔끔하고 보기 좋게 먹을 수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다 쏟아 부음ㅋㅋㅋ

그래도 맛있었으니 다행ㅋㅋㅋ



생각보다 어벤져스가 재밌어서 

차례대로 캡틴아메리카 보기ㅋㅋㅋ

캡틴아메리카 멋져!



캡틴 아메리카 다 보고 이어서 아이언맨 보기!

아이언맨 자본력 후덜덜

내가 아이언맨입니다 할때 멋졌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토마토랑 딸기 새싹!

요새 일어나면 제일 첫번째로 하는 일이 새싹 보는건데 

매번 달라져 있어서 기특하다. 이래서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나 싶다.

토마토는 씨앗이 3개를 심었는데 

2개만 싹이 돋아나서 하나는 죽었나 싶었는데

어제 보니까 나머지 한개도 새싹이 돋았다. 생명력 최고ㅠㅠ

 얼른 무럭무럭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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