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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7.07.22

by HONEY.BB 2017. 7. 23.


오랜만에 일식뷔페집인 수사를 다녀왔다. 예전 같았으면 접시를 핥아먹는 기세로 먹었을텐데 

소식을 하는건 아닌데 왜 뷔페만 가면 양 껏 못먹는지 매번 갔다 올때마다 뷔페는 가지말아야지 하고 후회하지만 또 가게된다ㅋㅋ

음식 가지수는 그리 많진 않지만 그래도 맛은 있다.



역시 어린이 입맛^^ 가라야게 또 먹고 싶당.

시원하게 메밀소바도 먹고 사진엔 다 안찍혔지만 무슨 고기를 소스에 버무려서 구운 메뉴가 있길래 시간맞춰서 받으러 갔는데 그것도 먹을만했다. 



또 디저트라면 사족을 못쓰는 나는 마무리로 거하게 디저트 파티를 열고왔다.

이번에 새로 나온 디저트가 나왔는데 초코파운드빵?에 녹차아이스크림 올리고 녹은 초콜렛올리고 생크림처럼생긴 달달한 시럽 올리고

녹차 크런치(?)같은거 올려서 먹으라고 레시피가 써있길래 한번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좋았고 녹차아이스크림도 맛났다!



폭염때문에 좀 입맛이 사라진거 같아서(?) 츄러스랑 빵에 초콜렛을 잔뜩묻이고 먹었다.

녹차푸딩은 그냥 쏘쏘.. 녹차맛이 생각보다 밍밍하게 나는 맛이였다.



녹차크림이 들어간 슈도 괜찮았고 특히 저 무슨 옥수수로 만든 아이스크림인가 

츄러스랑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해먹은건 비밀ㅋㅋㅋ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다 맛있게 먹고 나왔다.



든든하게 배도 채웠겠다 미리 예매해둔 아이맥스 덩케르크를 보러 CGV로! 사람들이 아이맥스로 보라는 이유가 있었다. 

큰 화면으로 보니 진짜 현장감도 장난 아니고 전쟁의 분위기를 잘 보여준 것 같은 수작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음악이 주는 그 여운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무시못하고 음향효과도 장난아닌게 진짜 총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들려서 무서웠다. 



그리고 역시나 슈퍼배드3 팝콘 콤보가 나와주고요.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사야겠다 싶었음

특히나 금방이라도 알로하 춤출것 같은 미니언이 너무 귀여웠다



사람많으면 그냥 가자하고 궁금해서 한번 들러본 스타벅스. 해피아워시간에 구매할 수 있을까 싶어서 스타벅스에 들렸는데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서 약 5분 기다려서 주문하고 10분도 안되서 음료 두잔을 받았다. 막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던거 같았다. 

그래서 거의 한잔 가격으로 그린티프라푸치노 그란데사이즈랑 아이스카라멜마끼야또 벤티사이즈 마셔줌 캬캬



더웠지만 돌아다니다가 급 출출해져서 또 맥도날드에 갔다. 이번주만해도 벌써 두번 들은 맥도날드ㅋㅋㅋㅋㅋ

새로 나온 빠나나아이스크림이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실망함. 흑흑

빠나나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진짜 빠나나랑 섞은 바나나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겉에 바나나맛 나는 초콜렛이 코팅되있고 안에는 그냥 일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였다. 안사먹어야지.


또 먹기만한 토요일 일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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