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에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가 무료로 올라와있길래 봤는데
처음엔 제목이 뭐 이래 싶었는데 알고보니 엄청 슬픈 영화였다. 아..
콘푸라이트앞에 작은 상자가 달려있길래 오레오오즈 시리얼을 사은품으로 조그마하게 주는 줄 알고
열어봤더니 틴케이스가 나옴... 오랜만에 오레오오즈 먹나 싶었는데..
서점갔다가 쓸떼없지만 귀여워서 찍어봄ㅠㅠ
노원에서 남자친구만나서 오랜만에 평일에 저녁을 먹었다.
근처에 뭐 있을까 찾아보다가 보쌈집이 있길래 쫄래쫄래 처음 가봤는데 진짜 최고였다. 짱짱!
8천원 정식인데 밑반찬 겁나 푸짐하기도 했고 다 맛있어서 남은 반찬 집에 가지고 오고 싶었다.
다음에 또 가야지!!! 그리고 물론 보쌈도 맛있었음! 남자친구는 두공기 뚝딱함ㅋㅋㅋㅋ
알록달록 버스 손잡이
남자친구가 사준 이어폰이 있었는데 쓴지 한두달밖에 안됐는데 잃어버려서 급하게 아트박스가서 산 이어폰.
처음에 딱 꼈을떄 아니 이렇게 음이 둔탁할 수가 있나 너무 저음이 강조된게 아닌가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저냥 잘쓰고 있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
이디야 벚꽃라떼 좋아좋아!
퇴근하고 갑자기 짜파게티 땡겨서 편의점에 갔는데 매대에 짜파게티가 없었다.
사장님한테 짜파게티가 없어요! 이랬더니 매대 정리를 못하셨다면서 꺼내주셨다.
안뇽 마이크!
짜파게티랑 치즈는 사랑입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아무 맛도 안나고 뭔가 느끼하다.
진짜 옛날이랑 맛이 많이 바뀐듯한 짜파게티..
요새 다리 부종떄문에 불편하다.
도대체 가늠할 수 없는 날씨. 오락가락. 변덕쟁이..
나도 열심히 빈둥빈둥 지내고 싶다. 내가 제일 잘하는 건데. 그걸 못하고 있어!
삶에 있어서 뭔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전부터 일본잡지 부록 검색만 해보고 정작 사보진 않았는데 마침 딱 마음에 쏙 드는 부록이 있는 일본 잡지 발견!
처음으로 일본 잡지를 구매해봤다! 마음에 들어서 곧 후기도 올려볼 예정ㅋㅋㅋ
요새 롤챔스 진짜 꿀잼ㅋㅋ 칸 제이스 승률 너무 쩔어서 나도 모르게 사진 찍음
경 이명박 구속 축
이대로 감옥가자!! 구치소 가는거 보고 자야될 것 같아서 그게 의무인거 같아 다 보고 잤다.
갑자기 급 땡겨서 만들어본 부추전! 맛있다!
진짜 오랜만에 스타벅스 다녀왔다. 요새는 잘 안가려고 하는데.
신메뉴 나왔다길래 먹어본 체리블라썸프라푸치노.. 겁나 비싸구요.. 카카오스콘은 가격이 오른 것.. 같다..?
봄맞이 단화를 사야했는데 전부터 사람들이 무지퍼셀 괜찮다고 해서
한번 사보고 싶었는데 신발사이즈를 몰라서 잊고 있었다. 마침 매장가서 한번 신어봤는데
막 컨버스 단화는 되게 불편했는데 무지퍼셀은 생각보다 더 푹신하고 그래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가서 사야징! 크크 디자인도 깔끔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
집에가는데 옥수수에 효리네민박 재방하길래 보고 있는데 박보검이 너무나 맛있게 월남쌈을 먹길래
아 진짜 이건 안먹으면 안된다 싶어서 토요일날 바로 월남쌈 먹으러 다녀왔다.
오랜만에 월남쌈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월남쌈은 사랑입니다. 근데 포메인 새우가.. 너무 작아서 슬펐음..
CU 갔는데 요 케이크가 있길래 사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인정? 응인정
집에 때밀이타월이 없어서 때를 못밀었당. 그래서 다이소가서 때밀이 타올 두개 사왔다.
오랜만에 때밀어야지ㅠㅠ 환절기라 그런지 각질 대파티중..
집에 채소가 썩어가서 황급히 또 카레 만들기!
달걀말이! 오랜만에 하는거라 모양이 별로 예쁘진 않았지만 맛있으니 됐어ㅋㅋ
며칠전에 만들어놓은 부추전 반죽 냉장고에서 꺼내서 부추전해먹기!!
부추전은 사랑입니다!!!
중위권 싸움이 정말 치열했던 이번 롤챔스 스프링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꿀잼이였다.
어영부영 티원가 4위를 차지하고 포스트시즌을 가긴했지만 이런 실력으로는.. 다음 KSV전도 뭔가 간당간당스럽다.
내가 꼭 티원을 응원하는건 아닌데.. 남자친구가 티원팬이라 어쩔 수가 없나보닼ㅋㅋㅋㅋㅋ
이번주도 이렇게 지나간다. 내일이면 또 3월 마지막주. 아 출근하기 싫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