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백팩, 남자친구 선물로 좋은 HANFOI DO009001 구매후기
또 다시 돌아온 남자친구의 생일. 이번엔 어떤 선물을 해줄까 하다가 불현듯 가방이 떠올라서 백팩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몇주동안 이 가방 저 가방 찾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가방이 딱 눈에 띄여서 구매를 했다.
그 백팩은 내가 지금 후기를 쓰려는 쌤소나이트 레드의 HANFOI 제품.
실제로 보니 상세페이지에서 보는 것 보다 더 예쁘기도 했고 선물 받은 남자친구도 마음에 너무 들어해줘서 너무 기뻤다.
다음달 카드값이 걱정이지만 그건 다음 달의 내가 어떻게든 갚을 것이다ㅋㅋㅋㅋㅋ
암튼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 구매 후기 시작!
원래 정가는 298,000원이였는데 조금이나마 최저가로 사보자 싶어서 찾다가 카드 청구할인으로 24만원정도에 구매했다.
지금 최저가를 보니 너무 싸져서 괜히 봤어 괜히봤어.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뭐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흑흑
암튼 택배가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엄청큰 크기에 놀랐다. 고작 가방일텐데 뭐 이리 큰가 싶었다.
두구두구 택배 개봉!
택배상자에서 꺼내보면 이런 상태의 포장이 나온다.
비닐 포장에서 꺼내보면 HANFOI 백팩이 나오는데 깔끔하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질감으로 되어진게 되게 마음에 들었다.
백팩에 달려있던 여러개의 택들!
제품명이랑 바코드가 적혀있던 택.
남자친구가 노트북이랑 태블릿을 자주 쓰기도 하고 자주 가지고 다니는 것도 있고 해서
백팩구매하면서 제일 중점적으로 봤던 부분이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나 였는데
쌤소나이트레드 HANFOI 백팩은 15.6인치 노트북도 거뜬히 들어간다는 상세설명에 바로 구입한 것도 있긴했다.
깔끔깔끔. 캐주얼을 입어도 정장을 입어도 다 잘 어울리만한 디자인이였다. 예쁨예쁨
앞쪽에 있는 지퍼 부분인데 마감이 신기했다.
그리고 안감은 벨벳같은 재질도 되어있어서 흠집나기 쉬운 물건들 넣기에 좋을 것 같은 공간이였다.
백팩 앞쪽 반질반질한 질감의 부분에 붙어있던 저런걸 뭐라하지 장식이라고 하나. 저것도 깔끔 그 자체!
지퍼고리도 깔끔깔끔하고 예쁨
아랫쪽 지퍼를 열면 다른 질감의 안감이 되어었다.
손잡이 부분도 뭔가 신경을 많이 쓴듯한 느낌이라 아주 좋았다.
가방 윗 손잡이 부분도 그냥 일자로 평평한 부분인줄 알았는데 약간 기울어져있어
그냥 네모 반듯한 부분에 포인트가 된 것 같아 좋았다.
백팩 뒷편엔 푹신한 쿠션같이 스펀지 같은 느낌으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백팩을 메도 베기지 않을것 같았다.
끈 부분도 마감이 되게 예쁘게 되어있다.
버클(?) 부분에 박혀있는 쌤소나이트 레드 로고! 음각으로 되어있어서 더 멋져보인다.
뒤에 무슨 기다란 가죽같은게 있길래 뭔가 했더니
캐리어 손잡이에 끼워서 고정할 수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디테일 해!
가방끈 부분도 푹신푹신해서 무거운 거 넣고 메도 많이 베기지 않을듯 싶다.
그리고 가방 옆에 있는 수납공간!
지퍼 부분이 보통 가방 가운데에 달려있던데 이 백팩은 등 부분에 달려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지퍼를 열면 이런 상태로 열린다.
안에는 더스트백까지 함께 들어있었다.
백팩 끝 부분에 이렇게 두 사이를 잡아주는 천(?) 같은게 있어서 가방이 퍼지지 않는다!
백팩 지퍼가 끝까지 내려가게 되어있어서 다 내리면 이런 상태가 된다.
HANFOI 백팩 안에는 이렇게 수납공간이 나뉘어져있는데
너무 좋았던게 이렇게 노트북이나 태블릿같은걸 분리해서 넣을 수있게
딱 수납공간이 나눠져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구나 싶었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이런식으로 공간이 나눠져있었다.
쌤소나이트 워런티카드가 함께 들어있다.
그리고 벨크로 부분과 또 밴드로 되어있어서 안정적으로 고정하기 쉽도록 되어 있었다. 굿!
15인치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어봤는데 딱 들어가서 좋았다.
그리고 반대편은 펜을 꽂을 수 있는 부분이랑 우산이나 물통을 넣을 수 있는 부분으로 되어있어서
가방정리하기 힘들 수 있는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폭도 넒어서 두꺼운 책도 잘 들어갔다.
그리고 함께 줬던 더스트백!
천 일줄 알았는데 뭔가 부직포 같은 느낌이라 금방 찢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렇게 금방 찢어질 거 같진 않았다.
이미 내 손을 떠나갔지만(ㅋㅋㅋ) 남자친구가 선물 열어보고는
안그래도 전부터 백팩사고 싶었는데 선물 받아서 더 좋다고 입꼬리가 귀에 붙을거 같이 웃는 모습에 나까지 되려 기분이 좋아졌다.
집에가서 백팩 멘 사진을 보내주는데 너무 귀여워서 진작에 해줄걸 싶기도 했다.
오랜만에 좋은 선물 해준 것 같아서 기분 좋은 선물구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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