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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70

~20180107 거의 7일만에 쓰는 일기. 요번주는 너무 힘들어서 블로그 포스팅하기도 너무 힘들었다.아무튼 아침에 배고파서 먹었던 커피랑 오리지널잉글리시 머핀.. 머핀 처음먹어봤는데 이렇게 맛없는 빵일줄이야..커피를 안 마시다가 요새 마시니까 잠이 안와서 미치겠다. 당떨 어질때 먹으려고 샀던 킷캣 청키. 초콜렛이 뭔가 딱딱하고 바삭바삭하고 찐해서 좋았음ㅋㅋ엄청 피곤했는데 이거 먹었다고 정신이 바짝들었다. 아침에 너무 추워서 아침에 스벅들려서 먹었던 헤이즐럿시럽 2번 추가해서 마신 핫시그니처 초콜렛! 잠 확깨는 맛! 커피가 몸에 안 맞아서 커피 마시기는 자중하고 그린티라떼! 본의아니게 야근하기도 했고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요새 입맛도 별로 안 돌고 이래서 주말이니 집에 오면서 폭식하려구 편의점을 털었다. 마침 윤식당도 하.. 2018. 1. 7.
20180101 믿을 수가 없어. 2018년이라니. 또 이렇게 나이를 한살 먹었다.작년 연말은 나만 그런건지 연말 느낌이 별로 안났다. 연예대상이나 연기대상을 안챙겨봐서 그런가.30일날은 망년회겸 술마시구 31일날은 집에서 방콕하며 드라마만 보다가 그래도 카운트다운은 해야할 것 같아서 SBS를 틀어서 카운트 다운 하는거 봤더니 그래도 새해구나 싶다.오늘은 집에서 보내긴 아쉬워서 밖으로 나갔다.새로 산 신발 신은지 이틀째였는데 아직도 안 길들여져서 발이 아프다ㅜㅜ 2018년 1월 1일의 첫 영화. 1987 원래 남자친구랑 같이 보기로 했는데 남자친구 몸상태가 안 좋았다. 그래서 취소하고 오랜만에 혼자영화보기!휴일이라 그런지 상영관 자리가 꽉차서 겨우 앞자리로 예매해서 볼 수있었다.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와.. 엔딩의 여운이.. 2018. 1. 1.
안녕. 이번주 월요일은 참 좋은 날이였다. 개인적으로 기쁜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기분이 참 좋았는데.. 버릇처럼 들어가던 커뮤니티를 들어가지 말 걸.. 조금이라도 늦게 알았으면 덜 충격적이였을까. 아니였을꺼야믿을 수가 없었다. 기사를 볼때까지만해도 그냥 멍하고 마음이 아렸다. 집에 가려고 어김없이 버스를 탔고 하염없이 검고 검은 간간히 불켜진 가로등이 지나치는 풍경을 보면서 가는데 그냥 갑자기 울컥 눈물이 났다. 따지고 보면 나랑 아무 상관도, 한번이라도 마주칠까 말까한 사람인데 그 사람이 뭐라고 내가 왜 눈물이 나는건지 몰랐다. 전에 엄청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정말 약인듯 시간이 점점 지나니까 나도 모르게 잊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나는 다 떨쳐내고 이겨냈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이번 일과 함께 갑.. 2017. 12. 20.
~2017.12.17 몇년전만해도 눈이 참 좋았는데 이젠 눈이 싫다.. 골치덩어리 또 이렇게 계절이 간다. 2018년이라니.. 말도 안돼 급 생각나서 처음만들어 본 달걀 샌드위치. 일본에서 먹었던 그 맛은 안나지만 그래도 먹을만했다. 마트에 갔는데 엄청 큰 브라운 인형이 있었다. 갖고싶었지만 부피만 차지하니 패스ㅜㅜ 오랜만에 김밥! 김밥은 언제먹어도 맛있다. 순대도 좋아좋아! 엄청 추 운날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이스크림이 급 땡겨서 사먹었던 뺵다방 옥수크림!밑에 옥수수 알갱이들이 있었는데 아쉬웠던건 아래 얼음도 같이 담겨있어서 먹는데 좀 불편했다 수건 개고 보니까 비슷한 톤끼리 모였길래 한번 찍어봄ㅋㅋㅋ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이디야 캔디라떼를 먹어봤다.일단 엄청 달고 밀크캬라멜 맛나고 온 혈관에 당이 떠다니는 듯한 느낌ㅋㅋ.. 2017. 12. 17.
~2017.12.08 저번달 어퓨 세일했을때 또 지른 어퓨 딥클린 폼클렌져! 내 피부에 잘 맞아서 잘쓰고 있다. 어퓨 또 세일하면 쟁여놔야지 아빠가 나를 위해 사다주신 과자들. 이제 감자칩은 꿀말고 메이플시럽에 빠졌나봄.반신반의로 먹어봤는데 메이플시럽이라 그런지 향도 달달구리하고 맛있었음. 감자칩은 끊을 수가 없다. 술친구 내친구 감자칩 오랜만에 애슐리를 갔다. 뷔페가면 많이 못먹을걸 알지만 그래도 생각나는걸 어떻게 해ㅠㅠ그래도 이번엔 4접시나 해치우고 왔다. 양송이 스프가 되게 맛있어서 2그릇이나 먹고요. 마늘바게트빵이 있길래 거기에 크림치즈소스인가 그거 발라서 먹어봤더니 꿀맛이였다. 영화 꾼을 봤다. 그냥 전형적인 한국식 범죄오락영화였고 아무생각 없이 시간때우기 좋은 영화. 이런 영화류는 재밌으면 그만인듯. 토이스토리랑 .. 2017. 12. 8.
짤막일기 짜장면이랑 탕수육 땡길 때 시켜먹는 동네 중국집.저번엔 거의 15분도 안되서 와가지고 놀랬는데 이번엔 주문이 밀린건지 조금 늦게 도착.그렇지만 탕수육 튀김옷은 내 스타일! 햇빛이 따뜻했던지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도도하고 시크하게 그냥 너 갈길 가라는 듯 쳐다보기만 하고 자리는 뜨지 않았던 고양이. 사람이 무섭지 않은거니주위에 있던 고양이들은 죄다 숨기 바쁘던데. 대범헀던 고양이 어렸을 때 진짜 많이 갔었던 의정부시장 조원냉면!그동안 생각이 한번도 안나다가 갑자기 확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가서 먹어봤는데 옛날 그대로 맛인듯! 변한게 있다면 벽에 붙어있던 그 뭐라고 하더라 벽돌모양 무늬 폼블럭이 붙어있는거 빼고는 2층 다락방(?)같은것도 그대로였고예전엔 2층 올라가는걸 좋아했는데 이제는 의자가 제일 편하닼ㅋㅋ.. 2017. 11. 24.
2017.11.05 ~ 2017.11.17 귀여운 인형들. 나도 가방에 달고 다니고 싶다. 근데 내 나이를 생각해야되나 싶다가도 좋아하면 좋아하는건데 굳이 나이를 따질 필요가 있나. 나는 나이 들어도 덕질할듯. 요새 자주가는 할리스커피. 좌석이 공부하거나 이것저것하라고 딱 만들어진 거 같아서 좋다. 라면을 좋아하는 나는 자주 라면을 먹는데 인터넷 보다가 쿠지라이식 라면 만드는 법이 있었는데궁금해서 만들어봤는데 불 조절을 진짜 잘해야할듯. 라면이 냄비 바닥에 다 눌러붙는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국물만 있던 라면만 먹다가 쫄은 라면은 처음 먹는데 뭔가 계속 먹게되는 희안한 맛. 자주 해먹을 듯하다. 카라멜콘 먹다가 문득 모양이 그 고래 숨구멍에서 나오는 물줄기 같아서 찍어봄ㅋㅋㅋㅋ 오랜만에 쿠우쿠우. 뷔페가면 음식 들어가는게 예전같지 않아서 고작 몇접시.. 2017. 11. 17.
2017.11.11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실기시험 후기 처음보는 시험이다보니까 아무것도 아는게 없었는데 시각디자인 산업기사 실기가 올해 초쯤에 유형이 바뀌는 바람에 지금까지 봐왔던 실기 자료들은 어떻게 스케치를 하는지 보는정도였고 바뀐 실기시험에 대한 많은 정보가 되진 않았다. 그래서 실기책을 사야싶었는데 이것마저도 올해 유형이 바뀌어서 나온 실기책이 아예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혼자 독학을 했다. 사실 독학이라고는 했지만 필기 합격 소식듣고 실기시험 원서 접수하고는 실기시험준비는 거의 안했다. (무슨 자신감이였을까) 대충 이런식으로 나온다 정도만 찾아보았는데 막상 시험볼 주가 되니까 급박해져서 몇번 더 찾아보고 혼자서 깨작깨작 아이디어스케치도 몇번했던게 그게 끝이였다. 5개의 아이디어스케치를 그려야한다는 부담감과 또 디자인계획서를 써야한다는 부분이 크.. 2017. 11. 12.
2017.10.30 ~ 2017.11.04 집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에서 포장에서 냠냠.양도 많고 그래서 배가 엄청 부르다. 내가 스타벅스 다니면서 이렇게 시즌 엠디들이 남아있는건 처음봤다.예쁘긴 하지만 별로 쓸곳이 없으니 과감하게 패스 너무 졸려서 카페라떼를 마셨다. 으엑 써. 역시 난 커피랑 안맞는다. 버스타고 집가는데 엥? 김주혁 사망 라는 기사 보고 이게 뭔소리인가 싶어 포털사이트 뉴스탭을 봤더니 서버 폭발... 계속 기사를 보는데도 믿기지가 않아서집으로 오면서도 멍만 때리면서 오고. 진짜 인생 허무하구나 싶었다. 토피넛라떼의 계절이 돌아왔다. 호로록호로록 이디야 토피넛라떼 맛있다. 진짜 오랜만에 서가앤쿡에 갔다.초반엔 진짜 웨이팅도 엄청나게 길었는데 이제는 사람도 그렇게 붐비진 않네 망고쥬스. 탁월한 선택이였다. 달달하고 상큼상큼해서 계속.. 2017. 11. 5.
소요산 단풍축제, 울긋불긋 가을 단풍놀이 다녀옴 가을이 되니까 문득 단풍을 보러 산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가게된 단풍놀이!근처에 단풍축제하는 곳이 있나 싶어서 찾아보니까 곧 소요산 단풍축제가 있다길래 단풍 볼 생각에 기분이 들떴다! 근교에 살면서 지하철 타고 소요산역은 난생 처음 가봤는데지하철 탈때 어디가는 행인가 하고만 봤지 정작 끝까지 가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정작 가보니 역이 엄청 조그마해서 놀랬다. 아무튼 어쨌든 소요산으로 단풍축제 보러 단풍놀이 다녀온 후기! 그 작은 소요산역에서 알록달록 등산복 입으신 어르신들 사이에서 꾸역꾸역 걸어나와 횡단보도를 건너고 처음 도착한 소요산 단풍축제. 마침 산 입구에서 국화꽃을 전시하고 있어서 단풍 보러가기전에 눈이 더 즐거워졌다! 평소에 보았던 국화꽃은 흰색만 있는줄 알았는데 색도 어쩜 이렇게도 고운지.. 2017. 10. 31.
2017.10.15 ~ 2017.10.27 비비고 왕교자는 사랑입니다. 짱짱 맛있다. 한팩에 왜 13개밖에 안들어있는거야. 2팩 묶음으로는 성이 안찬다 대용량으로도 팔아줬으면 좋겠다. 켈로그 크런치 에너지바. 엄청 딱딱할줄 알았는데 부드럽게 잘린다. 맛있다.다음에 또 사먹어야지 아빠가 편의점갔다가 사다준 인절미 과자. 식감은 아주 좋았는데 엄청 달아서 정신이 확 깨는 과자였다. 오랜만에 불현듯 생각나서 먹은 미스사이공 쌀국수랑 새우볼. 케익먹으러 투썸플레이스. 투썸가면 딸기레어치즈만 먹는데 다른 케익도 먹어보고 싶어서 골라본 더치솔티드카라멜. 겁나 달고 안에 호두가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았다. 내껀 아니지만 남자친구 마우스패드ㅋㅋㅋ라이언이 귀여워서 한번 찍어봄ㅋㅋㅋ VR카페를 처음으로 가봤다.고소공포 체험을 할 수 있는 VR게임인 리치스 플랭크 익.. 2017. 10. 27.
2017.10.09 ~ 2017.10.15 코스모스!낮은 덥고.. 아침, 밤은 춥고.. 방은 너무 건조하고 일어나면 눈을 뜰수가 없다. 목도 아프고.가습기 망가져서 하나 사야되는데 얼른 사야겠다.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 갔는데 돼지바콘이 있길래 한번 사먹었는데.. 비싸기만 비싸고 크런치부분이랑 초코부분도 엄청 적고 잼도.. 나는 돼지바가 훨씬 나은듯. 갑자기 리츠 오리지널이 땡겨서 편의점을 갔는데 오리지널은 없고 치즈만 있갈래고민하다가 2+1이라길래 3개를 지르고 사진엔 없지만 스누피 바나나우유랑 같이 사먹었는데 딱 5천원이 나왔다. 굿굿치즈 샌드된건 처음 먹어봤는데 뭔가 살짝 느끼한데 짭쪼롬하고 나쁘지 않았다. 결국은 시각디자인산업기사 필기시험 합격! 나의 마킹은 틀리지 않았다. 내일 실기시험 신청해야지. 올해가 가기전에 자격증 취득 .. 2017.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