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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70

구글애드센스 핀번호 도착! 구글애드센스 핀번호 도착! 블로그는 네이버가 짱인줄 알고 지냈던 몇년전의 나. 한창 다른 블로그로 갈아탈까 생각중에 우연히 한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준다는 글이 올라와있길래냉큼 신청해서 초대장을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는데 티스토리의 매력이라면 자기 입맛에 맛게 블로그를 꾸밀 수 있다는 점이 컸는데, 그때 마침 HTML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매번 스킨도 바꾸면서 열심히 일기와 취미 위주로 올리다가또 귀찮음이 도져서 몇년간 방치해뒀다가 뭔가 기록을 하고 싶어져서 다시 시작하게 된건 작년 7월쯤이였다. 다시 시작한 블로그 역시 일기위주의 개인적인 글이 올라오는 것이 끝이였다. 그러다가 5월말쯤 어찌저찌 광고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구글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고, 수.. 2017. 10. 10.
몰아서 쓰는 일기 2 연휴도 끝났고 연휴 증후군이 도져서 그런지 다 하기 싫고 왜이리 귀찮은지... 다 싫다 싫어!. 암튼.요새 팔레트홍콩 필터에 꽂혀서 주구장창 팔레트홍콩 필터만 쓰고 있다. 전에 갔던 이디야커피. 벽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였음. 집에 가다가 뭔가 자연스러움이 좋아보여서 찍어봤는데 색이 바란 느낌이 참 좋다. 팔레트홍콩에서 필터는 02번, 빛 효과는 OR로 해놓고 찍는 편. 빈티지스럽고 편안해보여서 좋다. 동네 담벼락에 머루인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름 모를 열매가 열렸길래 한번 찍어봤다. 구름이 정말 뭉게뭉게 피어올랐던 하루. 저번주 주말에 늦게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점심을 못먹었다길래 진짜 고민 딱 한번하고 털보고된이가서 오랜만에 먹은 삼치구이+순두부찌개 세트! 나는 좀 밥을 먹고 가는 바람에 남자친구에게 .. 2017. 10. 9.
몰아서 쓰는 일기 남자친구가 준 페레로로쉐 2+1하나만 깐거 같은데 벌써 5개 다 사라짐.. 무서운 초콜렛 맛있지만 너무 비싸 오랜만에 돈돈정갔다가 신메뉴 같은게 있길래 (내가 못봤던 건가)주문해본 타래카츠돈! 간장소스 같은게 뿌려져 있었는데 좀 짰지만.. 맛있게 먹었음 설빙 기프티콘 쓰려고 설빙 갔는데 갔는데 진동벨 번호가 18번이였다. 인절미 설빙! 고소해서 맛있다. 이디야에 신메뉴 나왔다길래 사먹어본 아이스 브라우니 쇼콜라! 위에 브라우니가 작아서 좀 아쉬움ㅠㅠ일단 무지무지 달았다. 네스퀵이 생각나는 맛이였다. 피곤할때 한모금 먹으면 갑자기 힘이 솟을것 같은 그런 단맛 이마트 갔다가 발견한 위베어베어스 상품들.. 진짜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참았다. 잘했다 잘했어.. 다이소 갔다가 충동구매하고 만 알린 .. 2017. 10. 5.
처음 가본 고양이카페! 민락2지구 고양이카페 냥스 처음 가본 고양이카페! 민락2지구 고양이카페 냥스 남친이네 동네에 고양이 카페가 생겼다길래 고양이 카페를 가보자 하고 약속을 잡고 난 후 온통 고양이 카페 생각뿐이였다. 고양이는 인터넷에서 보는게 다였고 한번쯤 키워보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만해보다가2n년을 살면서 난생 처음 고양이 카페라는 곳을 가본 나. 강아지는 어렸을 때부터 키웠던지라 강아지가 더 친숙해서 강아지파이기도 했지만, 이번 처음 고양이 카페를 가본 후에는 고양이도 정말 매력적이구나 싶을정도로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고야 말았다.. 흑 나만 없어 고양이ㅜㅜ 아무튼 민락2지구에 있는 고양이카페 '냥스'였는데 성인은 입장료 7천원, 학생은 6천원으로 기본 시간 2시간이였고, 연장하려면 시간당 3천원.음료는 따로 주문해야하고, 계산하고 난 후에 손을 .. 2017. 10. 1.
2017.09.23 시각디자인산업기사 필기시험 후기 2017.09.23 시각디자인산업기사 4회 필기시험 후기 어쩌다가 보게된 시각디자인 산업기사 필기. 보게 된 계기가 있다면 그냥 뭔가 올해가 가기전에 자격증 하나 정도 따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그 중에 생각났던게 시각디자인산업기사였고(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와 웹디자인기능사 자격증은 오래전에 따놨었기 때문에) 마침 큐넷에 들어가보니 올해 마지막 필기 시험이 곧 있길래 필기 접수 기간만 알아두고서 있다가 한번 질러보자!! 하고 그냥 무작정 필기 신청을 했었다. 그게 저번달 8월 28일이였다. 신청을 하고 괜히 신청했나 좀 후회했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격증을 따는걸 떠나서 뭔가 공부라는걸 해보고 싶어졌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들었다ㅋㅋㅋㅋㅋ 아무튼 신청하고 이틀 뒤였나 필기책을 사려고 블로그를.. 2017. 9. 24.
나이가 들면 꽃이 좋아진다던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뭔가 주위를 잘 보지못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나 좀 봐주세요라고 하는듯이 꽃들이 너무 예쁘게 폈길래 집에서 나가던 도중에 발걸음을 멈추고 찍어본 몇 장 안되는 꽃사진들중에 하나였던노는 땅에(?) 이름모를 잡초들이랑 섞여서 활짝 펴있었던 개망초들! 댤갈이랑 생김새가 비슷해서 달걀꽃이라고도 불린다는 개망초는 정말 작고 앙증맞게 생겼다. 요새 파동이다 뭐다해서 가격이 올라서 달걀을 많이 못먹었는데 간장계란밥이 급 땡긴다..(아무말) 그리고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th모th! 동네 길가에 코스모스 군락이 잔뜩 피어있었다.분홍계열인데도 어쩜 이렇게 톤이 다르게 예쁘게 피어날 수 있을까. 역시 자연은 위대하다. 너무 예쁘다ㅜㅜ뭔가 수많은 코스모스가 피어있는걸 보니 마음이 뭔가 편안.. 2017. 9. 17.
2017.09.15 오랜만에 일상글 오랜만에 일상글. 요새 이것저것 일이 겹쳐서 좀 힘들었다. 하나에 몰두하면 두가지 일은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너무 힘들다. 흐엉잠시 밖에 나갔다가 하늘이 예뻐서 찍어봤다. 구름이 이불솜같이 뽀송뽀송해보였다. 하늘색도 더 깊어졌다. 진짜 가을이다! 가을좋아 오늘 내 책상상태.. 더러워지면 정리하는 나는 언제까지 이 상태를 유지할지 모른다. 조만간 치워야지..피어싱 한번 해놓으면 안 바꿔끼는 편인데 갑자기 피어싱 좀 바꿔보겠다고 오랜만에 피어싱 쇼핑을 했는데 끼고나서 갑자기 염증이 팍 생겨서 고생중.. 뚫은지 몇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염증이나니ㅜㅜ 그래서 오랜만에 피어싱쇼핑 대실패!역시 나랑 도금은 안 맞다. 비싸도 진짜 금을! 요새 바빠서 이제 다이어리를 폈다. 벌써 9월이라니.. 저번에 다이소에서 .. 2017. 9. 15.
2017.09.09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진짜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다. 오랜만에 가서 엄청 돌아다녔더니 근육통에 온몸이 쑤신다. 아오 피곤해아무튼 태양이 나온 나 혼자산다를 보고 승리가 운영한다는 라멘집에서 파는 라멘이 얼마나 맛있길래 소문이 그렇게 자자한가 싶어서궁금하기도 했고 겸사겸사 동대문에 지점이 있다길래 (그나마 동대문이 가까웠다ㅜㅜ) 먹어보러갔다. 전에 일본가서 먹었던 이치란 라멘이 생각나는 비주얼이였고 나는 아오리라멘 만원짜리로 먹었고 다 기본으로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되게 맛있어서 놀랬다! 국물도 많이 짜다고 그러길래 많이 걱정했는데 그렇게 짠거 같진 않았고 국물도 되게 담백하고 진하고 특히 저 달걀 반숙이 완전... 사르르 녹는데 진짜달걀만 먹고 싶었음.. 그리고 면도 탱탱하면서 꼬들꼬들한 면이라서 그런지 라면 덜 익혀먹는.. 2017. 9. 10.
2017.09.02 주말엔 역시 먹또먹 토요일은 역시 먹는날. 아침도 못먹고 나가는 바람에 엄청 배고팠는데 갑자기 급 짜장면이랑 탕수육이 땡겨서 홍콩반점으로 점심먹으러 갔다.1시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꽤 있어서 못먹나 했는데 구석에 자리가 다행이도 있어서 앉았더니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르 몰려 들어왔다. 나이스타이밍! 오랜만에 가서 먹었던 쟁반짜장이랑 찹쌀탕수육! 쟁반짜장은 살짝 매워서 느끼지하지도 않고 맛있었다. 다먹고 살게 있어서 근처에 아트박스가 있어서 필요한 물건도 사면서 구경했는데키치스럽고 귀여웠던 아이스크림모양 텀블러. 6500원이였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결국은 안 샀다.나 그뤠잇! 입구 매대에 있던 노랑노랑 병아리 캐릭터상품들. 라인프렌즈 샐리랑 비슷하게 생김.. 그리고 오랜만에 들른 투썸플레이스! 투썸은 케익먹.. 2017. 9. 4.
2017.08.26 2017 롤챔스 섬머 스프릿 결승전 롱주게이밍vsSKT T1 관람후기 2017.08.26 2017 롤챔스 섬머 스프릿 결승전 롱주게이밍vsSKT T1 관람후기 집에서 출발한 시각은 약 9시 반쯤이였으나 아침에 일정이 있어서 일정을 다 마치고서 잠실학생체육관에 도착한건 4시되기 몇분전쯤이였다.생각보다 훨~신 작은 체육관에 놀랐고 사람에 비해 부스가 설치된 곳은 너무 비좁아서 좀 구경하기 힘들었다ㅠㅠ입구에서부터 치킨판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치킨 만원이래서 살까 말까 하다가 냄새가 너무 심할까봐 안샀다.사진은 못찍었지만 들어오자마자 입구쪽에서 HP, MP 음료수를 나눠줬다. 저번 스프링때에는 두개 다 나눠주던데 이번엔 MP 음료수만 받았다! 사람들은 엄청 바글바글한데 나는 현장발권을 하러 가려고 사람들 틈 사이를 휙휙 빠져나가는 도중에 엄청 큰 갈리오를 발견했다!롤알못인 내가 아.. 2017. 8. 27.
2017.08.25 집에서 가츠동 만들어먹기 저녁에 집에 아무도 없기도 해서 밥을 먹어야되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불현듯 가츠동이 생각나서 그냥 집에 있던 재료로 대충 해먹은 가츠동!냉장고에 돈까스가 있었는데 치즈돈까스밖에 없어서 어쩔 수없이 치즈돈가스를 튀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유랑 맛술이 있으면 참 좋았겠지만 우리집엔 그런거 없구요.그래서 대체품으로 간장에 물 넣고 설탕 넣고서 자글자글 끓여줬다. 다음에 양파랑 파를 송송 썷어서 넣어주고양파가 투명해졌다 싶으면 거기에 달걀을 풀어서 싸악 소스에 뿌려주고 달걀이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소스 만들기 끝!완전 간단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 가츠동! 간장소스 끓이는 도중에 돈까스 튀긴걸 넣던데 나는 그냥 밥위에 돈까스 올리고 간장소스 끓인걸 살포시 올려줬다.혹시 치즈돈까스라 이상하지 않을까.. 2017. 8. 25.
2017.08.19 늦은 점심으로 의정부역사 안에 있는 소노야에서 가츠돈과 돈코츠라멘을 먹었당!리모델링한 후 처음 가는 거였는데 다 셀프로 바뀌어서 신기방기. 나는 가츠돈을 시켜서 가츠돈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우동도 나와서 좋았지만 배가 불러서 남겼다. 마늘후레이크가 비치되있어서 가츠돈에 뿌려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마늘 후레이크 비치해둔건 짱짱인듯! 미리 예매해둔 '택시운전사'를 보러 CGV! 저번주부터 2주 연속으로 주말에 영화를 보고 있다.요새 보고 싶은 영화가 많이 나와서 뭘 봐야될지 고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그런지 더 먹먹하고 가슴 아픈 영화였다.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게하는 영화였다.전에 고 힌츠페터 기자님이 직접 찍으셨던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면서도 정말 끔찍했는데 영화에선 어느정도 수위를 .. 2017.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