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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70

2017.08.12 요새 쌀국수에 푹 빠져서 또 먹으러간 미스사이공 베트남 쌀국수집. 자극적이지 않아서 너무 좋당! 국물 최고!!!!이번에도 또 어김없이 소고기 쌀국수를 시켰다. 이번 소고기는 너무 푹 삶았는지 질겨서 좀 그랬다. 또 역시 같은 새우볼튀김. 이번 튀김은 튀긴지 꽤 된걸 줬는지 식은 채 나옴..그래도 식었지만 맛있었음... 식어도 맛있는건 맛있다. 남자친구가 시킨 볶음 쌀국수였던가.. 뭔가 첫맛은 미묘한데 끝맛은 맛있었음! 다 먹고 난 뒤 영화 시간이 좀 남아있어서 시내 돌다가 어퓨 세일 하길래 한번 들어가봤다. 살 생각은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폼클렌징이 똑 떨어졌다길래 1+1로 함께 팔던 어퓨 딥 클린 폼 클렌저를 구매했다.나는 폼클렌징을 안 쓰는데 남자친구가 같이 쓸거 아니면 필요없다고 하길래 1개씩 나눠가.. 2017. 8. 13.
2017.08.07 2017 롤챔스 서머 결승 티켓팅 성공! 어제 롤챔스 와일드카드전이랑 플레이오프랑 결승전 티켓팅하는지도 몰랐다가 남자친구가 알려줘서 부랴부랴ㅑ 대기를 탔다. 주말엔 거의 남자친구를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항상 남자친구는 휴대폰으로 롤경기를 시청하는 혀를 내두를 정도인 정말 심각한 롤덕인데ㅋㅋㅋㅋ 작년까지만해도 난 롤이란 게임만 들어봤지 게임방송을 봐도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고 5명이서 하는건 대충 알겠는데 저 병정같은 애들은 왜 자꾸나오냐고 막 물어보고 이게 무슨 공성전(?)같은거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무슨 팀이 있는지도 몰랐던 그냥 일반사람이였는데 어쩌다보니 같이 직관도 가고 4월에는 스프링 결승전도 다녀오고 남자친구랑 이러고 있다. 롤알못이라 모르는게 투성이라 볼 때마다 남자친구한테 물어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뱅선수를 좋아한다. .. 2017. 8. 8.
2017.08.04~05 주말일기 금요일 저녁에는 역시 혼술! 혼자 과자 두봉지랑 부라더소다 풋사과맛이랑! 더우니까 선풍기 틀고 티비보면서 와그작와그작!부라더소다 페트병으로 페트병나발 불기엔 좀 그래서 나혼자 마시지만 그래도 기분이라도 내보려고 자에다가 따라서 마신당ㅎㅎㅎ원래 소맥파이긴하지만 과실주에 맛들인 이유로는 소맥은 별루다. 혼자 가볍게 술이 땡길 땐 과실주가 짱이야! 달달하고 과일향도 나니 음료수처럼 벌컥벌컥 마시게 되는 부라더소다! 요새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몇분만 꺼내놔도 금방 온도가 낮아져버린다. 그래서 얼음도 동동띄어서 한잔 캬~!부라더소다 기본은 알콜 좀 들어갔다고 마시면 살짝 취기가 올라왔다가 금방 내려가는데 풋사과맛은 그냥 음료수다. 취기도 안 올라와ㅋㅋㅋㅋㅋ 토요일. 늦게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서 카페65도씨가서 망고.. 2017. 8. 6.
2017.08.02 오랜만에 평일 데이트! 걸어가는데도 그냥 땀이 비오듯 쏟아지던 날.. 휴.. 너무 더웠다ㅜㅜ그만 더웠으면 좋겠는데 9월이나 되야 좀 선선해질까..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덜 더운거 같기도 하고뭐 먹을까 하다가 위메프에 TGIF 세트메뉴 쿠폰이 저렴한게 올라와있어서 이거다 싶어서 쿠폰구매하고 정말 오랜만에 TGI 프라이데이에 다녀왔다. 연애초창기때 정말 엄청 먹으러 다녔었는데 근 몇년동안 안갔다가 오랜만에 왔더니 매장을 리모델링했는지 오픈형(?)으로 바뀌어서 신기했다. 예전 그 어둑어둑한 느낌이 좋았는데. 사실 립시키고 이것저것 시키면 5만원은 기본으로 넘으니까 그 돈 주고 가서 먹기엔 타격이 큰지라 차라리 패밀리 레스토랑 말고 요새 가성비 좋은 뷔페들 많으니 뷔페를 선호하는 편이였는데 가끔씩 이렇게 저렴한.. 2017. 8. 4.
2017.08.01 드디어 학자금 대출 완제! 학자금 대출 내 힘으로 갚기 n년째... 대학 졸업한지도 꽤 됐는데 8월의 첫날, 드디어 오늘 학자금 대출금을 완제를 했다. 완제까지 3개월정도 남았었는데 30만원도 채 안남아서 그냥 저번달 주말에 중도상환예약하고 갚아버렸다! 다른 사람에 비하면 그리 큰 돈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장학금을 받아서 다행이였다..ㅠㅠ) 부모님 도움없이 내가 일해서 내 돈으로 갚았다는게 자랑스럽다. 원래 일 다니면서 돈을 모은게 좀 있었긴했지만 뭔가 한번에 큰 돈을 갚으면 뭔가 허무해질거 같아서ㅋㅋㅋㅋ 한달에 야금야금 갚다가 얼마 안 남은걸 확인하고 그냥 갚아버렸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되게 속시원할 줄알았는데 몇 년동안 그냥 공과금처럼 내는거겠거니 하고 살아서 그런가ㅋㅋㅋㅋ그동안 이자냈던거만 대충 계산해봤더니... 흠.... 2017. 8. 1.
2017.07.30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GG투게더 행사를 시청하며 추억에 잠긴 어제 내가 학창시절 정말 푹 빠졌던 몇 안되는 취미 이상의 내 모든 것(?)이였던 스타크래프트ㅜㅜ스타는 집에 컴퓨터가 처음 생기고 아빠가 사들고 오신 스타크래프트 CD로 처음 만났다.그때가 초등학생때 였는데 그땐 지는것도 지는거지만 쳐들어오는게 너무 무서워서 항상 power overwhelming 치트키를 치고 하던 나.그리고 온갖 치트키를 모니터 옆에 적어두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ㅋㅋㅋㅋㅋ중학교때까지만해도 학교앞 분식집에서 남자애들이 게임채널 틀어놓고 게임하는거 보고있으면은 신기하다만 생각하고별 관심이 없었을 때 집에 케이블티비가 들어오면서 부터 보게된 지금 ogn의 전신인 온게임넷과 mbc게임..(mbc게임의 마지막을 함께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폐지되기 전 마지막 프로그램을 보며 눈물 흘리던 그때가 생.. 2017. 7. 31.
미스사이공 쌀국수, 진짜 맛있다! 쌀국수집 미스사이공, 소고기쌀국수, 숯불덮밥, 새우볼튀김 전에 자주가던 저렴한 쌀국수 집이 있었는데 없어져서 한동안 못먹다가시내에 미스사이공이라는 쌀국수집에 생긴지 꽤 됐는데 지나갈때 마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어제 가봤다.지나갈때마다 식탁마다 사람들이 가득해서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들이 저렇게 만들까 궁금했었다.일단 들어가면 모든게 다 셀프였고 무인기에 직접 메뉴를 고르고서 결제하는 시스템이였다. 확실히 무인기로 직접 주문하는게 더 편한거 같다 암튼 메뉴가 꽤 많았는데 그 중에서 나는 소고기 쌀국수랑 남자친구는 숯불덮밥을 시켰는데두개만 시키기엔 뭔가 아쉬워서 새우볼튀김을 하나 시킬까 하다가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제하러 갔던 남자친구가 영수증보여주는데 내가 생각하던 새우볼튀김이 있어서잘 시켰.. 2017. 7. 30.
2017.07.22 오랜만에 일식뷔페집인 수사를 다녀왔다. 예전 같았으면 접시를 핥아먹는 기세로 먹었을텐데 소식을 하는건 아닌데 왜 뷔페만 가면 양 껏 못먹는지 매번 갔다 올때마다 뷔페는 가지말아야지 하고 후회하지만 또 가게된다ㅋㅋ음식 가지수는 그리 많진 않지만 그래도 맛은 있다. 역시 어린이 입맛^^ 가라야게 또 먹고 싶당.시원하게 메밀소바도 먹고 사진엔 다 안찍혔지만 무슨 고기를 소스에 버무려서 구운 메뉴가 있길래 시간맞춰서 받으러 갔는데 그것도 먹을만했다. 또 디저트라면 사족을 못쓰는 나는 마무리로 거하게 디저트 파티를 열고왔다.이번에 새로 나온 디저트가 나왔는데 초코파운드빵?에 녹차아이스크림 올리고 녹은 초콜렛올리고 생크림처럼생긴 달달한 시럽 올리고녹차 크런치(?)같은거 올려서 먹으라고 레시피가 써있길래 한번 만들어.. 2017. 7. 23.
오리온 꼬북칩 콘스프맛 혼술은 잘 안하는 편이지만 가끔가다가 진짜 맥주가 급 땡길 때 편의점가서 맥주랑 안주로 과자 2봉지는 기본으로 사는 편이다.마침 꼬북칩이 있길래 한번 사먹어보고는 생각보다 맛있어서 편의점에서 보일 때마다 내사랑 포카칩 어니언맛과 함께 데려오는 꼬북칩 콘스프맛! 4겹을 강조하는 제품만큼 식감은 씹으면 4겹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바삭바삭함이 살아나는 것 같은 느낌ㅋㅋㅋ 4겹이 보통이긴 하지만 가끔씩 3겹으로 된 과자도 나온다. 음.. 콘칩보다 약간 더 부드러운 콘스프 맛이 난다. 한봉지 다 먹으면 질리는 느낌이 좀 있긴한데 짭잘해서 술 안주로 먹으면 딱임!ㅋㅋㅋ 2017. 7. 13.
더 진한 바나나우유, 카페스타일 치즈케익 더 진한 바나나우유, 카페스타일 치즈케익 집에 오다가 갑자기 당이 땡겨서 GS25 편의점에 들려서 바나나우유랑 치즈케익을 사왔다.더 진한 바나나우유는 7월 행사 기간인지 1,500원에서 1,200원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당 그리고 뭐살까 두리번 거리다가 치즈케익이 있길래 구매했는데 이름은 카페스타일 치즈케익이고 이건 2,500원!바나나우유 자주 마시는데, 오늘따라 갑자기 마시는데 너무 느끼해서 놀람.. 그래도 다 마신 나란 여자...ㅋㅋㅋㅋㅋㅋ 치즈덕후라 치즈들어간 음식들은 꽤 좋아하는편인데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은 크림치즈량이 적게 들어간건지 나한테는 식감이 약간 빵먹는 느낌이여서 생각보다 별루였는데 GS25에서 산 치즈케익은 어떤지 궁금했다. 크림치즈 함유량이 43.36%!!! 내.. 2017. 7. 12.
2017.07.01 갑자기 짜장면이 생각나서 홍콩반점가서 점심으로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시켜 먹었다. 흑흑 너무 맛있었다. 사진보니 또 먹고 싶다. 찹쌀 탕수육은 사랑입니다.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서 소화 좀 시킬 겸해서 돌아다니다가 더워져서요새들어 정말 자주 가고 있는 요거프레소에 가서 아메리카노 라지사이즈랑 메리치즈 하나씩 시켰다. 그리고 노트북 켜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하다가 보니 카페에서 한 3시간 정도 이러고 있었다. 나와서 지나가던 길에 출출해져서 타코야키가 있길래 또 사고 말았다. 근처 GS편의점에서 망고링고랑 부라더소다 자몽맛이랑 이번에 새로 나왔는지 뭔가 맛있어보여서 사봤던 베이컨치즈포테이토를 먹어봤다. 물론 타코야키는 저번주와 같이 맛있었다.그런데 매운 맛 그거 조금 먹었다고 장이.... 장이... 아팠다.... 2017. 7. 2.
스타벅스 자바칩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생일쿠폰이 있어서 스타벅스 들른 김에 쿠폰을 썼다! 가기 귀찮았는데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 다녀왔다.갑자기 갔는데 단게 너무 땡겨서 자바칩프라푸치노 벤티사이즈에 통 자바칩 엑스트라 추가하고 생크림 많이 달라고 주문했다! 살찌는 이 느낌 너~무 좋다ㅋㅋㅋㅋ 먹고 나서 그린티프라푸치노 먹을까하고 조금 후회함. 그래도 맛있으면 됐다! 쿠폰으로 사이즈업하고 스타벅스 카드로 천원 결제했더니 별 1개가 생기면서 12개를 다 모아서 또 무료음료쿠폰이 생겼다. 다음엔 오랜만에 그린티프라푸치노 먹어야겠다! 2017.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