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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스타벅스 신메뉴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

by HONEY.BB 2017. 7. 27.


스타벅스에 신메뉴가 나왔다길래 무료음료쿠폰도 쓸겸해서 다녀왔다.

뭘 먹을까 하다가 신메뉴 음료 맛이 궁금해서 신메뉴인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를 마셔보았다.

무료음료쿠폰으로도 음료 주문이 가능한지 한번 물어봤는데 된다고 해서 무료음료 쿠폰으로 마셨다.

그래서 난 별 적립을 못했다. 적립하러 한번 더 가야될 듯 하다. 스타벅스 별의 노예는 바로 나야 나.




좀 마시고 난 뒤 찍어서 양이 좀 줄긴했지만 암튼 신메뉴인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를 마셨다.

파인애플과 얼음을 갈아서 만든 슬러시 같은 그런 질감의 음료다.

파인애플이 메인답게 온리 노랑노랑 빛이 도는 음료다. 그래서 파인애플 맛이 가득가득난다.






가격은 톨 사이즈에 6300원, 그란데 6,800원,  벤티 7,300원이다. 가격대가 많이 높은 편이다. 비싸비싸.

내가 좋아하는 그린티크림프라푸치노도 톨사이즈에 6,300원이지만..



마시면서 되게 부드럽다 이러면서 이건 요거트인가 했더니 아래 깔려있는 뽀얀 액체는 코코넛 밀크였다.

파인애플이랑 같이 섞어서 마셔보니 부드럽고 파인애플의 당때문인지 아니면 첨가했는지 모르겠지만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이였다.



그리고 안에는 코코넛 과육(?)같은 네모네모난 알갱이가 들어있어서 말랑말랑 씹어먹는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마시면 파인애플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뭔가 휴양지에 있는 선베드에 누워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느낌이랄까. 

열대과일답게 뜨거운 여름에 마시면 제격일듯한 음료였다. 내 입맛에는 아주 좋았다.

파인애플의 달달한 맛과 시원함이 한껏 어울어진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


맛은 있지만 비싼게 흠이다. 옥수수 완전 좋아하는데 다음는 리얼 콘 프라푸치노 마셔봐야지. 맛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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