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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루나 롱래스팅팁컨실러 2호 내추럴베이지 사용후기

by HONEY.BB 2017. 10. 17.

루나 롱래스팅팁컨실러 2호 내추럴베이지 사용후기



오랜만에 쓰는 화장품 후기! 그동안 산건 많았지만 포스팅하기가 너무 귀찮아졌다. 

아무튼 루나 컨실러가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길래 한번쯤 써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써보는 후기!

전에 사둔 컨실러도 다 못쓰고 있는 상태였는데 11번가에 들어갔더니 7천원대로 팔길래 이번이 절호의 기회라며 후딱 사봤다.

루나xKYE(계한희) 콜라보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사은품도 나쁘지 않게 와서 좋았다.



KYE 콜라보 제품이라 그런지 패키지도 KYE로고가 인쇄되어 있었다. 



옆면에는 루나 롱래스팅팁컨실러 제품의 특징이 써있다. 

나는 23호를 쓰는 사람이기때문에 역시나 2호 내추럴 베이지 색상으로 구매했다.






화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깨끗하게 잡티 커버가 잘 되길 바라는게 당연한데 전부터 커버력이 괜찮다고 해서 

구매해보고 싶었었는데 옆에 커버력 5개라고 당당히 표시되어 있는거 보니까 진짜 기대치가 최고였다.



패키지에서 꺼내본 루나 롱래스팅팁컨실러! 7.5g으로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적당한 크기다.



KYE 콜라보 제품이라서 그런지 뚜껑부분에 금장으로 KYE 로고도 함께 인쇄되어있다. 고급스럽다.



아래는 간단하게 제품 이름과 제조업자 등등이 적혀져있다.



KYE 콜라보 제품이라 그런지 사은품으로 KYE로고가 인쇄된 사각거울과 4.5g짜리 컨실러도 받을 수 있었다. 



본품인 루나롱래스팅팁컨실러 2호 내추럴 베이지와

증정용으로 받은 컨실러 01호 라이트 베이지! 1호는 하이라이트용으로 코나 광대부분에 발라도 괜찮을 것 같았다. 



뚜껑을 돌려서 열면 긴 봉(?)이 나오는 전형적인 팁 컨실러의 루나컨실러



내장 어플리케이터는 이런식으로 생겼는데 한 부분만 납작하게 사선으로 되어있어서 넓은 구역을 바를때 편할 것 같다.

끝부분은 뭉뚝해서 톡톡 찍어 바르기 좋은 듯하다.



입구에서 양조절 되라고 좀 뻑뻑하게 어플리케이터가 나온다. 






어플리케이터 끝부분에 묻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양조절은 잘 안되는 느낌이였다.

이런 유형의 패키지는 어쩔 수 없는건가.



색상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일단 팔안쪽에 컨실러를 발라보았다.

점성은 묽지 않았고 촉촉히 잘 발리는 느낌이였다.

 살이 안탄 부분이라 역시나 내추럴베이지는 많이 어두웠고, 라이트 베이지는 살짝 어두운 느낌이였다.



손등은 많이 타서 어두운 피부라 2호로 커버력은 어떤지 살짝 콕 찍어서 펴 발라봤는데

내가 너무 적은량을 바른걸까? 생각보다 커버력은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너무 기대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커버력은 뭐 이정도면 평균인듯. 그래도 확실히 밀착되는 느낌은 아주 좋았다. 



내 피부는 어둡고 잡티와 모공, 약간의 홍조끼와 트러블이 있는 안좋은 피부다. 그래서 민낮으로 다니기가 내가 힘들다.

요새 환절기라 그런지 갑자기 피부가 뒤집어져서 또 고생중.. 엉엉


기초만 찹찹한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였고 2호 컬러인 내추럴베이지를 이용해서 커버하고자 하는 부분에 톡톡 발라주었다.

살짝 발라주는데도 생각보다 많이 발리는듯 했고 적은 부위로만 커버되는게 아니라 

넓은 면적으로 파운데이션 바르는 것 같았고 뭔가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써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였음.



점 부분은 완벽하게 커버가 된다고는 말은 못하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는 편 같고 잡티나 붉은기는 확실히 잡아줬다.

촉촉하다고는 했는데 얼굴에 바르고 나니 매트한 느낌였는데 그래서 그런가 뭔가 피부에 착 밀착이 되는 느낌이 아주 좋았음.

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뭔가 꽤 건조한 느낌이 있어서 약간의 당김과 각질이 부각됐는데

 아무래도 기초를 아주 튼튼히 해주고 발라줘야할 것 같다. 하지만 파워 지성이라 지속력은... 그닥인데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발림성도 나쁘지 않고 밀착력도 일단 괜찮고 가성비는 좋은 컨실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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