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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롯데리아 구데타마 보틀 구매 후기

by HONEY.BB 2017. 7. 9.

롯데리아 구데타마 보틀 구매 후기



롯데리아는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닌데 세트에 7000원을 추가하면 구데타마 보틀을 준다길래 

오랜만에 햄버거 먹을겸해서 롯데리아에 방문을 했다!



롯데리아는 착한점심이라고 매일 아침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트메뉴를 할인하는 이벤트 시간이 있었다.  

할인 시간 외에 가서 세트와 보틀 추가요금까지 내기엔 살짝 부담이 있어서 약 1시쯤 도착해서 새우버거세트를 4,500원에 구입하고 

(새우버거세트 원가격 5,400원) 구데타마 보틀 7,000원을 추가해서 11,500에 구매했다. 그래도 추가요금이 꽤 커서 비싸다. 

남자친구랑 간 관계로 두배가 들었다. 흑흑. 단품도 구매가능하고 단품 구매시 13,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랜만에 롯데리아가서 먹은 새우버거.. 뭔가 예전보다 작아진거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이였을까. 흑흑



7,000원 추가 요금 내고 받은 구데타마 보틀! 두명이 갔기때문에 귀찮아 버전 보틀, 피곤해 버전 보틀 두개를 받았다.



자는 것도 귀찮아... 아흥 / 먹는 것도 피곤해... 물만 마셔

나는 피곤해버전 구데타마 보틀을 가졌고 구데타마 특유의 엉덩이 라인이 잘 살아있는 모양의 보틀은 남친이에게로 갔다.



패키지 4면에는 구데타마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데 버전마다 다르다.






왼쪽은 귀찮아 버전 오른쪽은 피곤해 버전



꼭 나를 보는 듯한 귀차니즘 절정의 구데타마. 뭔지 모르겠지만 뭔가가 묘하게 보고 있으면 나른해진다.ㅋㅋㅋㅋㅋ 



누가 날 그려놨네ㅋㅋㅋㅋㅋ



패키지 뒷면에는 구데타마 보틀에 대한 제품안내가 적혀있다. 그리고 산리오 정품이라고 밑에 홀로그램 스티커까지 부착되어있고 용량은 500ml다! 

보틀의 재질은 트라이탄이라는 재질로 되어있고 내열온도는 100도씨까지고 내냉온도는 영하20도까지라고 적혀있다. 

내열온도가 100도씨까지라고는 하지만 너무 끓는 물은 안 넣는게 좋을 것 같다.



드디어 패키지에서 보틀을 꺼내봤다. 아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ㅠㅠㅠ 너무 귀여워.

저 세상만사 다 산 표정. 마치 인간의 희노애락(?)이 다 느껴지는 듯한 세상의 이치를 다 깨닳은 듯한 저 표정. 미치도록 귀엽다!



뒷태. 뒷태를 보자!

피곤해 보틀의 뚜껑에 달려있는 구데타마는 달걀이 반 갈라진 상태에 빼꼼 상체가 나와있고 

귀찮아 보틀의 구데타마는 포동포동한 엉덩이가 돋보이는 댤갈위에 누워있다. 



보틀에도 미끄러져 내리는 듯한 귀차니즘이 폴폴 풍기는 구데타마가 인쇄되어있다. 






그리고 롯데리아와 구데타마의 로고도 함께 인쇄되어있다!



귀찮아 보틀은 엉덩이의 라인이 예술이고ㅋㅋㅋ 피곤해 보틀은 동글동글하니 귀엽다. 



아등바등 달걀에 걸쳐있는 귀여운 구데타마와 살짝 삐져나온 팔이 너무나도 귀여운 구데타마!



포동포동 엉덩이가 토실토실하게 잘 올라와있다. 실제로보면 더 귀엽다!



뚜껑만 열어서 장식해놔도 되게 귀엽다.



뚜껑안은 이렇게 생겼는데 뚜껑의 캐릭터때문에 그런지 높이가 있어서 은근히 무게감이 있는 편이다.



패키지 상자에 보면 이렇게 작은 종이에 안내문이 있는데 참고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뚜껑 말고 보틀안에 중간마개도 들어있다!





입구가 큰 병들은 걸을 때나 차에서 마실 때 잘못해서 한번에 쏟아질 수 도 있는데 중간 마개가 있어서 어느정도 방지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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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요금이 살짝 비싸긴하지만 그래도 귀여우니 용서되는 롯데리아 구데타마 보틀! 

나는 거의소장용으로 구매했지만 실생활에서 사용해도 무방한 귀여운 보틀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구데타마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구매해봐도 후회하지 않을 제품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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