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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심쿵유발, 여주인공 사용 후기

by HONEY.BB 2017. 6. 12.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심쿵주의를 쓰다가 다 써서 쿠x에서 살게 있어서 둘러보던 도중에 

로켓배송으로 5300원에 팔고 있어서 구매해본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더 벨벳 틴드. 

개인적으로 지속력과 착색력이 좋아서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제품을 아주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제품도 믿고 구매해봤다.



지난해에 나왔던 한정판 파워퍼프걸 제품이당!

버터컵과 블로섬이 그려져있다




뒷편에는 제품 사양과 성능이 기재되어있다.




페리스 잉크의 특유의 스포이드 모양의 패키지가 귀엽다.




가격이 저렴했던 이유가 제조년월이 작년 10월이여서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유통기한에 그리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괜찮다. 개봉 후 사용기간은 12개월




어플리케이터는 약간 기울어져있어 입술에 바르기 편리하다.




내가 손이 많이 큰편이기진 하지만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파우치에 보관하기도 안성맞춤 사이즈다!





두둥! 드디어 발색샷! 위는 #2심쿵유발, 아래는 #6여주인공

심쿵유발은 기존에 심쿵주의를 너무나도 잘쓰고 있었기에, 심쿵주의의 벨벳 버전이라고 해서 구매했고, 

여주인공은 집에 있는 립제품중에 저렇게 약간 어둡고 탁한 색상의 립스틱이 없어서 한번 궁금하기도 해서 구매해봤는데

일단 발색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착색이 무지 잘된다고 해서 한번 쓰윽 그어보고 리무버로 지워봤더니 정말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마지막에 정말 빡빡 지워봤는데 겨우 지워질 정도로 착색은 정말 최고였다. 최고다. 진짜!




#2 심쿵유발

레드오렌지빛이 나는 자몽 컬러다. 누구나 발라도 예뻐보이는 색상이 아닐까 싶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컬러이기도 하지만 통통 튀는 느낌으로 여름에 잘 맞는 색상같다. 

그리고 착색은 기.승.전.핑크다. 내 입술에서는 약간 보라빛이 강한 핑크라고 해야하나 그런 색이 보이는데..

색상은 정말 예쁜데 페리스 잉크에서의 착색과 벨벳의 착색 색상이 좀 다른 것 같아서 좀 아쉽당.




#6 여주인공 

 이런 색상은 발라본 적이 없어서 괜히 샀나 싶어 걱정했는데 발라보니 발색이 너무 예뻐서 놀랐다.

 MLBB 로즈컬러라는데 채도가 낮아서 뭔가 분위기 있을때 바르면 좋을 것 같은 은은하고 그윽한 색상이다.  

전체적으로 풀립으로 발라보긴 했는데 나는 뭔가 부담스러워서 그라데이션이나 다른 색과 함께 발라야할 것 같다.

내가 입술이 좀 검은 편이라 그런가 지우고 나서 보면 입술이 보라색으로 보인다. 흑흑


*

 확실히 페리스 잉크보다 발림성도 좋고 특히 바를 때 뭔가 폭신폭신, 부드러운 느낌이 강해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나같은 경우는 페리스 잉크는 많이 건조해서 바르고 나서 립밤같은걸 꼭 발라주었는데

페리스 잉크 더 벨벳 제품은 매트하다고 해서 건조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촉촉한감이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생각보다 적은 양으로도 듬뿍 발라지니 양조절을 잘 해야할 것 같다.

그나저나 착색되는 색상이 나한테 너무 안어울려서 난감.. 

그리고 정말 착색이 심해서 리무버로 지워도 잘 안지워진다. 파.워.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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