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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기스프레이 해방 벅스넷프로 사용 후기

by HONEY.BB 2017. 6. 13.



누구나 그렇겠지만 여름이 되면 제일 기피하게 되는 것이 각종 벌레와 해충들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제일 1순위를 뽑자면 바로 모기가 아닐까 싶다.  

나는 유독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인데, 어딜가서든 나만 모기가 물린다.그래서 여름이 싫고 모기가 너무 싫다. 

(세상에서 바퀴벌레와 모기중 하나를 박멸해야한다고 하면 난 모기를 선택할 것이다.)

한정된 공간에서는 모기약을 뿌리면 되지만, 여름 야외활동은 반경도 크고 모기가 어디서 어떻게 달려들지 모르기 때문에 뿌리는 모기약을 들고 다닐 수도 없다.



모기에 잘 물리는 날 위해 몇주전에 남자친구가 선물해준 모기퇴치제가 있었는데 나쁘지 않아서 후기를 한번 써봄! 남치니 고마웡♡




남치니가 가방에서 뙇! 하고 꺼내주는데 이게 뭐냐고 했더니 모기 기피제라고 했다. 

 이런 비비드한 색상의 약 상자는 본적이 없는데 확실히 여름에 맞게 비비드한 색상을 사용해서 그런지 눈에 잘 띄고 

해충방어라는 문구를 두줄로 해서 '해방"이란 단어를 강조했는데 아래 유관순 열사가 생각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인상 깊었다. 




나는 해방이라는 단어가 제품이름인줄 알았는데 원제품명이 벅스넷프로란다. 이카리딘이라는 원료가 들어있다고 한다.

이카리딘이 무슨 원료인가 하니 독일 바이엘사가 후추관련 식물로 개발한 것으로 냄새가 없고

 피부에 끈적임이 없는것이 특징으로 신경독성이 없는 원료라고 한다. 음. 그렇구낭 사람 몸에 직접 뿌리는거니 이상이 있으면 안되겠지.

혹시 몰라 더 검색해봤는데 6개월 이하의 영아에게는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한다! 조심조심!


이 제품은 지속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넹?




내용물도 패키지와 비슷한 캐릭터가 그려져있당.




용량은 60ml다. 확실히 휴대하기 간편한 사이즈로 나와서  한손에 착 감긴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간편하게 뿌릴 수 있다. 향은 그린티향이라고 적혀져있는데 약간 알콜냄새도 나는거 같기도 하지만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다.

딱히 그렇게 호불호 갈릴만한 향은 아니라서 사용하는데는 일단 문제없을걸로 생각된다. 분사력은 시원하게 골고루 잘 뿌려진다.




이렇게 뿌리고 나면 금방 증발(?)을 하는데 끈적임이 없어서 산뜻하다. 

아직 야외활동을 하지 않아서 밖에서 모기 물릴 일이 없다. 조만간 직접 써보고 추가로 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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