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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70

~20180325 옥수수에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가 무료로 올라와있길래 봤는데 처음엔 제목이 뭐 이래 싶었는데 알고보니 엄청 슬픈 영화였다. 아.. 콘푸라이트앞에 작은 상자가 달려있길래 오레오오즈 시리얼을 사은품으로 조그마하게 주는 줄 알고 열어봤더니 틴케이스가 나옴... 오랜만에 오레오오즈 먹나 싶었는데.. 서점갔다가 쓸떼없지만 귀여워서 찍어봄ㅠㅠ 노원에서 남자친구만나서 오랜만에 평일에 저녁을 먹었다.근처에 뭐 있을까 찾아보다가 보쌈집이 있길래 쫄래쫄래 처음 가봤는데 진짜 최고였다. 짱짱! 8천원 정식인데 밑반찬 겁나 푸짐하기도 했고 다 맛있어서 남은 반찬 집에 가지고 오고 싶었다. 다음에 또 가야지!!! 그리고 물론 보쌈도 맛있었음! 남자친구는 두공기 뚝딱함ㅋㅋㅋㅋ 알록달록 버스 손잡이 남자친구가 사준 이어폰이 있었는데.. 2018. 3. 25.
~20180318 별 준다길래 진짜 오랜만에 들린 스타벅스. 전날 너무 늦게 자서 컨디션 최악이였는데 딸기크림푸라푸치노로 당충전해서 힘내보기..그래도 출근은 최악이다. 진짜장은 처음먹어봤는데. 짜파게티만 먹던 내 입맛엔 뭔가 다른 맛이라서 약간 애매했지만그래도 먹을 만한 맛! 약간 매콤해서 그런지 안 느끼함! 아빠가 휴대폰을 바꿨다. S9.. 64기가가 95만원.. 새삼 무서운 가격. 그래도 부러워서 한번 찍어봄 나도 새 휴대폰.. 바꾸고 싶기도 하지만 휴대폰이 안 망가진다ㅋㅋㅋㅋ 동트는 아침. 세상엔 너무나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 전날 비가 왔었나. 진짜 구름한점없이 깨끗했던 하늘!근데 요새 날씨가 너무 극과 극이라 도대체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 난 버스 앞좌석이 좋다. 뒷자석 타면 앞이 꽉 막혀서 그런지.. 2018. 3. 21.
~20180311 깜깜한 내 방. 집뒤에 공사해서 그런지 더 빛이 안들어온다. 매달 CJ원포인트 소멸된다고 쓰라고 알림와서 그냥 올리브영에서 만팔천원치 포인트로 시원하게 결제ㅋㅋ집에 남아도는게 립밤인데 립밤을 또 사버렸다. 1+1이라 2개 샀더니 총 4개였는데 하나는 아빠드림. 산지 좀 됐던 입생로랑 틴트. 유통기한이 거의 다 되어가서 어쩔 수없이 비싸서 아껴쓰고 싶지만 팍팍쓰는 중.. 혼자 먹는 햄버거도 나쁘지 않다. 통새우와퍼는 처음먹어봤는데 그냥그럭저럭.소스가 매콤해서 느끼하진 않았는데 양파가 너무 매웠다. 이 닦았는데도 계속 양파매운냄새가 올라와서 찜찜했다. 패럴림픽 개회식 보는데 스노보드타고 나오는 반다비ㅠㅠ 진짜 너무 귀여워서 어머어머 티비보면서 너무 귀엽다고 혼자 난리침ㅋㅋㅋ귀마개 같았지만 볼마개(?)같은 귀.. 2018. 3. 12.
~20180303 밀린 일기 쓰기. 벌써 일주일이 넘었지만 그래도 적어야짘ㅋㅋㅋ이날은 오랜만에 남자친구와 상암을 가기로 한날이였다. 롤챔스 보러 상암갔던게 벌써 1년 이상 훌쩍 넘어버려서수요일날 퇴근하고 버스타고 가고 있는데 혹시나 티켓이 남아있을까 하고 들어갔다가 티켓이 남아있길래남자친구한테 슬쩍 물어봤더니 가고싶다고 하길래 그냥 시원하게 티켓결제를 했다. 근데 이미 정가운데 자리는 다 매진된 상태여서 그나마 사이드에서 잘보인다는 자리로 결제를 했다.암튼 당일날 남자친구 만나서 아침을 못먹었기때문에 상암도착해서 뭐 먹을까 하다가반신반의하며 들어갔던 시래기국집. 처음엔 별로 안 내켰는데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놀람ㅠㅠ 맛있었던 시래기밥이랑 들깨시래기국ㅠㅠ 역시 한국인은 한국음식을 먹어줘야한다.지금 또 보니까 또 먹고싶다... 2018. 3. 11.
~20180302 밤이 짧아졌다. 같은 시간에 나가는데도 이젠 밝다. 점점 밝아지는 하늘을 보니까 뭔가 내가 되게 부지런한 사람이 된거 같은 느낌 드디어 동계올림픽이 끝났다. 개회식 할때만해도 폐회식을 한다는게 믿기지 않았는데성화가 꺼지니까 진짜 끝났구나 싶었다. 근 2주동안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던 동계올림픽. 내가 앞으로 살면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한번 더 즐길 수 있을까? 경기 보러가고 싶었는데 그럴 여건이 안되서 아쉽다. 패럴림픽도 보러 가고싶긴한데 표가 있어야 일단 갈텐데..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밤이랑 땅콩, 호두로 아빠가 부럼들을 사왔다. 근데 정작 정월대보름에 까먹으라고 산건데 그 전전날 다 까먹어버림ㅋㅋㅋ요새 살이 불어서 다이어트 하려고 저녁안먹는 중인데 손톱 깨지는거 예방하는덴 견과류가 최고라는 소.. 2018. 3. 4.
~20180225 밀린 일기쓰기. 벌써 저번주지만. 쇼트트랙 여자 계주 진짜 멋졌다. 세레머니도 귀여웠고ㅋㅋ 달걀이랑 스팸이랑 간장넣고 볶음밥! 별거 안들어 갔어도 맛있어! 눈 엄청왔던 아침. 잘때까지만해도 이렇게 눈이 많이 올줄은 몰랐는데까마득한 출근길에 밀리지 않을까 걱정걱정 이제는 눈오면 기쁜게 아니라 걱정이 앞선다. 어릴적 그 순수함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아침까지만해도 완전 설원이 따로 없었는데 퇴근하고 오니까 눈이 다 녹아서 눈을 볼 수가 없었다. 야근하고 지쳐서 집에 돌아오는데 갑자기 스누피 바나나우유가 먹고 싶어서집 근처 gs25에서 스누피 우유를 사가지고 집에와서 먹었다. 시원하게 빨대로 쪼오오옥 빨아먹으니까 이런게 행복인가 싶었다ㅠㅠ 진짜 요새 너무 일이 많아서 맨날 야근하는데 내가 일하는 기계인가 사람인.. 2018. 3. 3.
~20180218 마늘을 너무 많이 넣어서 이닦아도 입에서 마늘냄새가 계속 풍겼다. 모든지 적당히하자ㅋㅋㅋ 설날이니까 떡만둣국. 나는 떡을 별로 안좋아해서 아빠 다 드렸다. 주말이랑 겹쳐서 아쉬웠던 설날연휴.. 뭔가 집에서 그냥 보내긴 아쉬울거 같아서 바깥나들이 강동원빠인 내가 동원오빠가 나온 영화를 안볼 수 없지 하고 오랜만에 혼영을 했는데.. 아 이게 뭔 영화인가 싶을정도로 개연성도 떨어지고ㅜㅜ 바보미 낭낭한 그냥 강동원때문에 본 영화였다. 목말라서 편의점 갔는데 미니언이라니ㅠㅠ 미니언은 사랑입니다요 놀다가 다시 집에 돌아오는데 입이 심심해서 편의점에서 과자파티하려고 봉지 푸짐하게 사옴ㅋㅋ 새로나온 과자인지 2+1이길래 하나 사보고ㅋㅋ집에와서 가족들이랑 TV보면서 먹었당 아빠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사온.. 2018. 2. 25.
2018.02.14 오랜만에 서울나들이(강남 카카오프렌즈샵, 잠실롯데월드몰-테이스팅룸, 평창동계올림픽굿즈샵, 라인스토어) 설 전날이라고 생각보다 회사가 일찍 끝났다. 퍼펙트! 캬캬캬ㅑ요새 수호랑이랑 반다비 굿즈가 계속 사고파서 겸사겸사 잠실롯데월드몰도 갈겸 강남도 구경할겸해서 남자친구랑 같이 서울 구경하러 다녀옴ㅋㅋ진짜 오랜만에 강남 카카오프렌즈샵을 들렸당. 새해라고 진짜 예쁘게 디피되어있떤 리틀프렌즈들ㅋㅋ색도 파스텔톤이라 짱짱 귀여웠다. 어피치 앞니 어쩔꺼야.. 너무 귀여움ㅠㅠ 흐규 어피치 너무 귀여웡ㅠㅠ 대박. 라이언 안대라니. 근데 나에겐 필요가 없는 아이템인걸. 귀여운 라이언 설치물(?) 누워있는 카카오프렌즈 인형들. 진짜 귀여워ㅠㅠ 안뇽 무지. 얼굴이 다 들어가긴 하니? 노래부르는 튜브. 표정이 너무 귀여움ㅋㅋㅋ 귀엽다 연발중. 라이언이랑 어피치 네온싸인ㅋㅋ 치명적 뒤태 귀여운 자식들ㅠㅠ 후딱 카카오프렌즈샵 구경후.. 2018. 2. 18.
~2018.02.13 진짜 오랜만에 블로그에 일기를 쓴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요새 야근이 생활시 됐다. 그래서 거의 8시 반이나 9시라 진짜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잠자기 일쑤ㅠㅠ 암튼 그동안 밀린 사진 올리기ㅋㅋ파리바게트 들릴 일이 있었는데 파리바게트 갔더니 이렇게 귀여운 젤리가ㅠㅠ 젤리치고 넘 비싼 가격에 놀랐음. 일찍 퇴근하고 휴대폰으로 개회식 보면서 가야지 했으나 너무 피곤했다. 집에와서 개회식 시청ㅋㅋ 평창이 개최지 선정됐다고 했을 때 과연 2018년도가 오긴 올까 했는데 오고 말았음. 보다가 너무 배고파져서 편의점가서 짜파게티 사다가 끓여먹음ㅋㅋㅋ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사진도 흔들렸다. 남자친구 만나서 오랜만에 역전우동! 야채튀김우동을 먹었당.아침에 배고파서 아침 좀 먹고 갔더니 좀 남겼다. 맛있는데 남.. 2018. 2. 17.
~20180204 주말엔 역시 짜장면이랑 탕수육! 약 잘 안먹는 스타일이긴한데.. 이날은 두통이 심해서 편의점가서 사먹은 타이레놀.. 약국에서 사면 보통 10정 들어있는데 편의점에서 사면 8정밖에 안들어있음.. 아무래도 편의점이 비싼 탓이겠징 동네에 눈 짱 많이온 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의학드라마중 손에 꼽히는 몇 안되는 명작 하얀거탑ㅠㅠ 퇴근하고 오면 진짜 녹초가 되는데도 최대한 본방사수하려고 보는중ㅠㅠ 얼마나 추우면 버스창문까지 얼었다. 요새 화장실을 자주 못가서 마셔보는 매일 드링킹요거트.. 꾸준히 먹기엔 너무 비싼 가격이다. 영하 17.4 실화입니까 편의점갔다가 패키지가 귀여워보여서 샀다. 정작 껌은 안좋아하는게 에러 꽝꽝 얼은 한강.. 무섭다 버스타고 가는데 앞자리에 앉으신 분이 롤챔스보길래 나도 겨..곁눈질로 .. 2018. 2. 4.
~20180121 버스탔는데 맨 뒷자리 좌석 가운데가 남아서 앉았다.만원버스에 이런자리도 감지덕지 스타벅스 리얼 넛 오트 모카. 찐한 초콜렛맛 나고 맛있다. 아침에 당 떨어질때 마시면 좋은듯스벅 일주일에 한번 갈까말까하는데 어쩌다보니 요샌 자주가는 중. 커피 안마시다가 저번에 한번 마셨다가 잠이 너무 안와서 마시면 안되겠다 싶어서되도록이면 커피종류 안마시려고 한다. 커피는 별로다. 이 날도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또 스벅가서 리얼넛오트 먹어줌ㅋㅋㅋ요새 스벅카드 충전할 일이 많아짐.. 흐잉 그만가야지 토요일날 남자친구만나서 의정부에 규카츠집 생겼다고 해서 가봤당ㅋㅋ점심시간이라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일본가서도 규카츠를 못먹어봤는데한국에서 먹어보네ㅋㅋ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게 이런 맛인가. 같.. 2018. 1. 21.
~20180114 눈 날리고 춥던 월요일 저녁. 버스에서 내리니까 눈이 꽤 쌓였었다.눈오면 다음날 출근 걱정.. 이날은 남자친구가 데리러 와줬다. 되게 피곤했는데 오랜만에 남자친구 얼굴보고 돈까스 먹으니까 힘이 났다 돈까스 엄청 좋아하는데 강식당을 보고 난 이후로 머리에서 돈까스 생각만 난다.돈까스는 사랑입니다.그냥 가기 아쉬워서 집앞 편의점에서 좀 얘기하다가 다시 집으로. 다 끝나가는 마당에 아 다 끝났나? 나는 이제 강식당 1화를 보고 있다. 아침에 배가 기분나쁘게 아파서 따뜻한 차를 마셨다. 자몽 티를 마셨는데 자몽이 이렇게 형광형광색이 나던 과일이였나? 갑자기 생각나서 해먹은 달걀샌드위치식빵 유통기한 조금 지나서 얼른 해치우는 중ㅋㅋ 김치찜!!!!! 짱짱 맛있다!!! 역시 나는 남친의 입맛을 믿어야 한다!요새 잘 .. 2018.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