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오롤리데이 2021 날짜형 다이어리 <여름풀> 구매

by HONEY.BB 2021. 1. 15.

오롤리데이 2021 날짜형 다이어리 <여름풀> 구매

2021년 새해를 맞이해서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원래 2019년까지는 라이브웍스 다이어리를 쓰다가 뭔가 다른 디자인의 다이어리도 써보고 싶어서 찾던 중에 너무나 깔끔 그 자체 다이어리를 발견했는데 그게 오롤리데이 다이어리였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어서 마침 숫자도 바뀌었겠다, 딱 기분 좋게 새로운 마음으로 20년에 구매해서 잘 쓰다가 21년에도 역시 똑같은걸로 구매를 했다

이번에는 흰색이랑 녹색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기존 2020년에 쓰던 다이어리가 노란색이라 나란히 두면 노란색이랑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초록색이라 뭔가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여름풀 버전의 다이어리를 구매를 했다. 녹색이 호불호가 갈리는지 흰색 버전을 사는 사람이 더 많아보였다. 실제로 받은 다이어리는 예쁜 초록색이었다.

주문하려고 작년 12 2주쯤? 들어갔는데 아직 팔고 있길래 다음주에 사야지 하고 그다음 주에 들어갔는데 품절이었다.진작 살걸 하고 후회하다가 며칠 뒤에 들어갔더니 재고가 있어서 바로 주문을 했다.

한 이틀내로 발송되겠지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서야 배송 시작..아마 같이 주문했던 달력이 재고가 없어서 늦게 배송된듯했다. 아무튼. 뒤편에는 하단 쪽에 깔끔하게 2021 숫자와 오롤리데이 로고가 인쇄되어있다.

사이즈는 140x188x12mm. 내 기준 내 손바닥 다 펼친 만큼의 크기긴 한데 가볍게 들고 다니기엔 살짝 크기도 하고 두께감도 있어서 무게감이 있긴 하다. 192페이지로 구성 되어있고 원가는 14,000원인데 네이버쿠폰인가 뭐 받아서 텐바이텐에서 좀 12,896원에 구매완료했다!

책등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2021 twenty, twenty one.이라고 인쇄되어있다.

기존 쓰고 있던 2020년 다이어리와 이번 2021년 다이어리랑 한번 찍어봤다. 너무 예쁘다! 확실히 이런 건 시리즈별로 모으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같은 디자인의 다이어리가 나오길 바랄뿐! 다른 사람들 후기 보니 표지에 사진이나 스티커로 자기만의 다이어리를 만들었더라. 사실 지금 이 포스팅 올리는 날까지 그냥 저 상태로 쓰고 있긴한데 다른 사람들 다이어리후기보니 뭐 사진이라던가 스티커로 표지를 꾸몄더라. 나도 조만간 한번 꾸며볼 예정! 이런게 꾸미는 재미지!

2020년 다이어리는 아무래도 사용감이 있기때문에 좀 꼬질꼬질하다ㅎㅎ 360도 펼침 제본으로 되어있어서 책 등부분이 꺾일 수밖에 없으니 주름이 자글자글하다

오롤리데이 다이어리는 두꺼운 종이에 무광코팅이 되어 있어 있긴 한데 종이다 보니 스크래치나 이런 게 아무래도 약하긴 하다. 그래서 투명 PVC커버도 하나 살까 했는데 그냥 기존에 쓰던 거 계속 써도 될 것 같아서 따로 구매하진 않았다.

전체적 디자인은 무난, 깔끔 그 자체. 뒤편 하단 쪽에 깔끔하게 2021 숫자와 오롤리데이 로고가 인쇄되어있다.

2020년 다이어리랑 비교하자면 안의 면지 색상이 바뀐 정도뿐 속지는 동일하다.

표지를 열면 20년에는 회색이었다면년 다이어리는 연둣빛도는 노란색의 면지가 붙어있음!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2021년, 2022년 캘린더 부분!

한눈에 훑어서 계획할 수 있는 연간계획 부분!

월간계획(?) 부분. 공간이 큼지막해서 쓰기 좋다.

주간 계획 부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일주일 간격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라 마음에 들었던 구성이었다.

나는 저 부분에 간단한 일기 형식으로 하루를 정리해서 써놓는 편인데 공간이 넓어서 내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그 옆에 체크 박스에는 지출 부분을 적고 있다. 

프리노트 부분이랑 격자 노트랑 무지 노트 부분들. 사실 잘 안 쓰게 되지만 뭔가 없으면 불안한 부분이기도 하다ㅋㅋㅋ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개인정보를 적을 수 있는 부분까지 깨알같이 구성되어있어서 다이어리 하나만 가지고 다녀도 웬만한 메모라던가 다 가능하니 좋은 구성이 아닐 수가 없다!

뒷부분도 연둣빛도는 노란색 면지로 마무리되어있다.

어느샌가부터 취향이 바뀐 건지 예전엔 알록달록하고 항상 꽉 차 있어야 하는 그런 느낌을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취향이 변하는지 뭔가 차분한 게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무조건 그림 같은 거 있으면 안 되고 그냥 딱 필요한 부분만 있는 게 좋아졌다. 그래서 내가 이 다이어리를 쓰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굳이 뭘 꾸미지 않아도 되는, 뭔가 빈 부분이 있으면 꼭 채워야겠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2021년에도 함께 갈 새로운 오롤리데이 다이어리로 앞으로 차곡차곡 쌓아갈 추억들이 기대된다. 22년에는 어떤 색으로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