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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몰아서 쓰는 일기

by HONEY.BB 2017. 10. 5.


남자친구가 준 페레로로쉐 2+1

하나만 깐거 같은데 벌써 5개 다 사라짐.. 무서운 초콜렛



맛있지만 너무 비싸



오랜만에 돈돈정갔다가 신메뉴 같은게 있길래 (내가 못봤던 건가)주문해본 타래카츠돈! 






간장소스 같은게 뿌려져 있었는데 좀 짰지만.. 맛있게 먹었음



설빙 기프티콘 쓰려고 설빙 갔는데 갔는데 진동벨 번호가 18번이였다.



인절미 설빙! 고소해서 맛있다. 



이디야에 신메뉴 나왔다길래 사먹어본 아이스 브라우니 쇼콜라! 위에 브라우니가 작아서 좀 아쉬움ㅠㅠ

일단 무지무지 달았다. 네스퀵이 생각나는 맛이였다. 피곤할때 한모금 먹으면 갑자기 힘이 솟을것 같은 그런 단맛 



이마트 갔다가 발견한 위베어베어스 상품들.. 진짜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참았다.

 잘했다 잘했어.. 



다이소 갔다가 충동구매하고 만 알린 볼펜과 설리 파우치.

집에 남아도는게 볼펜이고 파우치인데 왜이리 사재끼는지 모르겠다.



급 짜파게티가 먹고싶어서 편의점 갔는데 리얼치즈라면이 있길래 궁금해서 사먹어봄.

한봉지에 1,500원..이였다.. 비싸..



치즈라면이라고 그래서 되게 느끼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느끼하고 짭쪼롬해서 맛있었는데..






한번에 여러개 끓여먹으면 금방 질릴듯한 맛이였다. 느끼한거 좋아하지만 이거는 정말 간혹가다 먹어야 할 듯.



연휴니까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다가 옥수수에 보고 싶었던 영화가 무료로 꽤 올라와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전에 봐야지 하다가 결국 영화가 내려간 바람에 못본 박열. 

박열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논란이 좀 있긴하지만 그래도 잘 모르던 독립운동가를 알수 있어서 좋았다.  

전부터 관심이 있긴했지만 아이캔스피크를 보고 너무 좋아서 요새 좀 이제훈 앓이중ㅋㅋㅋㅋ



그리고 너의 이름은을 봤다. 좀 개연성이나 이런게 좀 떨어지는것 같았지만

영상미는 진짜 끝내줌.. 역시.. 빛의 마술사. 최고최고. 새벽에 감성터져서 울먹울먹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밤늦게 까지 놀다가 자는 바람에 기상시간이 늦다ㅎㅎ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사람이 이렇게 나태해질 수 있구나 싶은걸 느끼는 중.

잠깐 동네카페에서 남치니 만나서 놀기. 치즈케이크 짱짱 맛있었다.



갑자기 쓸 곳이 생겨서 산 3M 스프레이 접착제. 가격이 이렇게 사악했나. 만오천원이라니

학교 다닐때 맨날 쓰던건데 뭔가 감회가 새롭다.



연휴에 무료해서 티비채널 돌리다가 거침없이 하이킥 해주길래 보다가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 시작했다.






2006년도에 했으니까 벌써 몇년전이야.. 11년전이라니. 매일 챙겨봤는데

요새는 왜 이런 시트콤을 안해주는지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사진 정리하는데 추석음식이 하나도 없네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이래서 몸무게가 급 늘어났다. 하 이래서 명절이 싫다...

아무튼 고구마 호박..이 아니라 호박고구마 쪄서 우유랑! 냠냠냠



고구마라떼도 만들어먹었다. 

고구마.. 고구마... 고구마 먹고 장 활동이 너무 활발해져서 정말 힘들었다. 


 집에만 있기가 좀 힘들어서 노트북 들고 잠깐 동네 이디야 들려서 토피넛 라떼 한잔.

아직도 연휴가 4일이나 더 남았다. 진짜 조금씩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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